[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복귀한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그의 영입을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에 적극적이며 하메스 역시 마드리드에 남기를 원하고 있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하메스 영입에 잠깐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하메스의 아틀레티코행은 가장 높은 상황이지만, 여전히 그의 최종 행선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스포르트의 의견이다.

시메오네 감독이 하메스의 영입을 주저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주앙 펠릭스 때문이다. 시메오네는 하메스의 영입은 일단 환영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먼저 데려온 펠릭스와 어떻게 공존을 시킬지 고민에 빠진 상황이며 보드진, 실무진과 이를 논의하기를 원한다고 스포르트는 덧붙였다.

따라서 아틀레티코는 몇 시간 안으로 시메오네와 구단 수뇌부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하메스 영입과 전술 방향에 대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여기에서 결론을 내는대로 하메스 영입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스포르트는 덧붙였다.

그와 반대로 기존 자원이었던 앙헬 코레아는 매각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미 토트넘에게 키에런 트리피어의 맞트레이드 카드로 제시되었으나 토트넘은 현금만을 요구하면서 코레아의 트레이드는 무산되었고, 그를 받아줄 팀을 찾고 있다고 스포르트는 이야기했다.

과연 하메스의 최종 행선지는 아틀레티코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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