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아스널 행으로 굳어져가던 윌리엄 살리바의 이적에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핫스퍼가 끼어들었다. 하이재킹 가능성이 있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유럽축구계에서 공신력이 높은 프랑스 RMC의 모하메드 부합시 기자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핫스퍼가 셍테티엔에게 윌리엄 살리바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398억 원)를 제시했으며, 토트넘과 셍테티엔이 이에 대해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 될 경우 토트넘은 최대의 라이벌 아스널이 노리는 선수를 뺏어오는 하이재킹을 성공할 수 있으며, 아스널 입장에서는 가장 원했고, 가장 이적이 유력했던 선수를 라이벌 팀에게 두눈을 뜨고 뺏길 수 있는 위기상황에 봉착하고 말았다.

당초 살리바는 아스널 행이 아주 유력한 상황이었다. BBC 등 영국 유력 언론에서도 계속해서 살리바의 아스널 행을 높게 점치고 있었으며 이적협상 또한 순조로이 진행되는 듯 했다.

하지만, 마지막 협상에서 이견이 갈렸다. 아스널과 생테티엔은 보너스에 대해 이견을 보였고, 둘의 협상이 고착화 된 사이 벌어진 틈을 토트넘이 파고들어 살리바를 하이재킹 하려 한다고 현지 언론들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최대 북런던 라이벌 중에 살리바의 행선지는 어디로 결정될까?

사진=생테티엔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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