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아직 2019 FIFA U-20 월드컵은 3,4위전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지만, 전세계 스카우터진들은 벌써부터 유망주 영입작업에 착수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 미국의 세바스티안 소토,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스카마카 등 뛰어난 유망주들이 스카우터들의 레이더망에 오른 가운데 남미 챔피언으로서 4강에까지 진출한 에콰도르 역시 여러 선수들이 빅리그 클럽들과 연계가 되어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빅리그에 근접한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 호세 시푸엔테스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2019 U-20 남미 챔피언십과  2019 FIFA U-20 월드컵에 모두 출전한 시푸엔테스는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된 것만 제외하면 모두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강한 킥력이 강점인 시푸엔테스는 지난 미국과의 8강전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으며 4강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비록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막판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되기 직전 골대를 맞히는 왼발 슈팅을 날리는 등 간담을 서늘케하는 슈팅을 몇차례 날리며 대한민국 문전을 위협했다.

이러한 활약에 이탈리아 세리에 A가 그를 주목하고 나섰다.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마르지오 기자는 올 시즌 세리에 A 승격팀인 레체가 시푸엔테스를 영입하려 하고 있으며 그가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레체는 영입을 서두를 것이라 덧붙였다.

현재 에콰도르 리그의 아메리카 데 키토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푸엔테스는 스무 살의 나이임에도 리그에서 9경기나 뛰면서 성인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대회 활약으로 유럽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푸엔테스를 비롯한 이번 대회를 이끈 유망주들의 빅리그행이 궤도에 오르면서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선수들도 해외 빅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호세 시푸엔테스 공식 SNS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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