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영입을 단 한명도 하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러 선수들과 링크가 나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여러 빅클럽들이 노리고 있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전에 참전했다는 포르투갈 현지 언론의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 포르투갈 언론인 '오 호고'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에 뛰어들었으며 7000만 유로(약 934억 원)의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올 여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이 유력한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료와 지난 여름 아낀 이적료를 활용해 페르난데스 영입 작업에 착수하고 있으며, 다른 팀들이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주저하고 있는 사이 토트넘이 가장 영입에 근접했다고 덧붙였다.

오 호고에 따르면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5천 5백만 유로 (약 734억 원) 이상을 쓸 의지가 없기 때문에 페르난데스 영입전에서 발을 뺀 상태이며 남은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의 이적이 복잡하게 흘러가면서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음에도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헤쳐나갈 과제는 많다고 오 호고는 이야기했다.

사진=브루노 페르난데스 SNS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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