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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트=반재민 기자] UFC 역사상 최고의 파이트가 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가 비로소 성사되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 UFC 229 공식계체 행사에서 두 선수는 모두 기준 웨이트인 155파운드를 모두 통과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타이틀매치에 나설 수 있는 몸무게를 모두 맞췄고, 별다른 이상없이 7일(한국시간) 펼쳐지는 UFC 229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경기에서 지나친 체중감량 부작용으로 토니 퍼거슨과의 경기를 하지 못했던 하빕이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해온 듯 이전보다 더욱 탄탄하고 위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체중은 155파운드로 정확하게 맞췄고, 승리를 자신하는 듯 자신의 손가락을 하늘로 뻗으며 신께 감사를 드렸다.


맥그리거 역시 체중감량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제껏 종합격투기를 하면서 상대의 펑크를 제외하고는 본인의 잘못으로 펑크를 낸 적이 없는 맥그리거는 하빕보다 0.5파운드가 적은 154.5 파운드로 넉넉하게 계체를 통과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제 둘의 경기를 가로막을 모든 장애물은 사라졌다. 아직 옥타곤에 오를 때까지 방심을 할 수는 없지만, 이제까지 유지해온 컨디션을 볼 때 둘의 파이트가 성사될 가능성은 거의 99%에 가깝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하빕과 맥그리거, 2018년을 넘어서 26년의 UFC 역사상 가장 큰 매치가 될 이번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이제 정말 머지 않았다.


사진=ZUFFA LLC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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