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유스 선수들의 활약으로 올 시즌을 버텨내고 있는 첼시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공격의 중심이 되어줄 컬럼 허드슨-오도이와 오른쪽 수비를 책임질 리스 제임스가 곧 복귀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24일(한국시간) 첼시의 공격수인 컬럼 허드슨-오도이와 리스 제임스가 재활을 순조롭게 마무리했으며 오는 26일에 펼쳐지는 그림스비와의 카라바오컵 32강 토너먼트전에 복귀하면서 올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미 아브라함과 메이슨 마운트가 큰 역할을 해주면서 올 시즌을 버텨내고 있는 첼시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크게 주목을 받은 오도이와 지난 시즌 위건 임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제임스가 부상에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첼시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첼시의 공격을 이끌 유망주로 평가받은 오도이의 복귀가 램파드 감독에게는 특히 반가울 것으로 보인다. 오도이 지난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며 앞으로 10년간 첼시를 이끌어나갈 공격 자원이라고 첼시팬들의 칭송을 받았지만, 4월 번리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라 기나긴 재활을 거쳤다.

부상 이후 재활을 거쳐 첼시 U-23 경기 2경기를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복귀에 시동을 건 오도이는 리그 2 팀인 그림스비 타운과의 경기를 통해 복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텔레그라프는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 위건 애슬래틱에서 무려 45경기를 뛰며 위건의 잔류를 이끌어낸 리스 제임스의 복귀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역시 첼시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 위건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은 제임스는 위건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뒤이을 오른쪽 풀백으로 주목을 받았다.

올 시즌 첼시로 복귀해 자파코스타를 밀어내고 프리시즌부터 오른쪽 풀백을 맡은 제임스는 칠레와의 U-20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전치 3개월 진단을 받아 재활 훈련을 소화했고 오도이와 마찬가지로 U-23경기 3경기를 소화한 후 그림스비 타운과의 경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첫 무대를 소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유스 선수들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는 첼시, 과연 두 선수의 복귀가 램파드 감독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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