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빅사이닝을 성사시켰다.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올림피크 리옹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탕귀 은돔벨레를 6000만 유로(약 791억 원)에 토트넘으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적료는 6000만 유로이지만, 옵션에 따라 1000만 유로(약 131억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돔벨레는 2017년 올림피크 리옹에 입단해 2시즌 동안 95경기에 출전 3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리옹에 없어서는 안될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96년생인 은돔벨레는 2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노련한 경기조율과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축구지능도 뛰어나 여러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은돔벨레 영입전에서 가장 적극적인 제스쳐를 보낸 것은 토트넘이다. 이미 토트넘의 은돔벨레 영입작업은 지난시즌부터 이뤄지고 있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에 수차례 영입제의를 보냈으며 은돔벨레는 이 이적제의를 받고 해외진출에 대해 들뜬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리옹에게 이적을 요청하면서 이적협상은 수월하게 흘러갔다. 비록 이적료 차이에서 약간의 이견은 있었지만, 토트넘은 클럽 레코드까지 불사하는 강력한 의지를 은돔벨레 영입에 보여주었고, 결국 리옹의 마음을 얻어내며 이적을 확정시켰다.

올림피크 리옹은 "2017년 입단 이후 구단에 몸담아준 은돔벨레에게 감사하며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었던 프로다운 면모와 그간 활약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새 클럽에서 큰 성공을 기원한다."고 이야기하며 은돔벨레의 행운을 빌어주었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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