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일본 거주한지는 6년째이고, 짐은 4번 옮겨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10년가까이 헬스장을 다녔기때문에, 한국의 헬스장 문화와 일본의 짐문화의 차이를 비교적 명확히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띄는 차이로는, 일본의 짐에서는 남녀노소 경력 중량에 관계없이 킨토레를 하는 사람들의 과반수 이상이 리프팅벨트와 파워그립을 착용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네츄럴 본 파워(??)를 지향하며, 악력과 전완발달을 위해 데드 120kg까지 노스트랩 노장갑, 코어강화를 위해 스쿼트도 140까지 노리프팅벨트로 하다가...



당연히 복압이 풀릴때가 많았고, 허리가 엄청나게 부담을 많이 느꼈겠지요... 아니나다를까 디스크로 고생을 하다가 뒤늦게 장비의 중요성을 깨달은 무식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노스트랩 노벨트가 무식하다는게 아니라, 저처럼 약골이 본인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고 몸을 혹사시켰다는 점이 무식하다는 것입니다. 인자강분들이나 본인에게 적합한 무게로 훈련하시는 분들은 노스트랩 노벨트 아무 상관없지요.. 오해하지마시길..)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는 일본의 이런 문화가 굉장히 스마트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또, 말라깽이, 비만인 비근육질의 사람들도 BCAA인지 게토레이분말인지모르겠지만 대부분 운동중에 형광연두색의 무언가를 마시며 운동을 합니다. 솔직하게 저는 처음에는 '쟤가? 니가? 왜??? ㅋ' 하는 느낌이었지만, 효율은 안좋을지언정 분명히 도움은 되겠지요. 이런 문화때문인지, 일본은 한국보다 근육트레이닝을 하는 비율은 적지만, 프로틴시장이 압도적으로 활성화되어있다고 하는 것을 최근에 말왕티비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말왕티비에서 다루기 훨씬 전부터, 어느 스포츠샵을 가든, 어느 매장을 가든 수십종류의 프로틴을 오프라인에서도 굉장히 많이 팔고있다고는 생각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기회의창의 압박에서 벗어나 어느정도 선진화(?)되고 여러가지 고찰을 통해 지식이 상향평준화된 한국보다 근육트레이닝후 웨이프로틴한잔! 같은 상술이 너무 깊게 뿌리내려져있어서 그렇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일본 근육트레이닝의 문화는 무조건 장비빨! 챙겨먹을거 다챙겨먹어! 약하든말든 근육이 많든 적든 근육트레이닝 = 장비와 프로틴 같은 느낌입니다. 스마트하고 현명한 문화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상술에 놀아나는 느낌도 나는 짐 문화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스폰서쉽 관련 정책 공지 (19년 5월 20일자) 몬짐레이디 2019.05.21 11842
63963 헬린이 공복웨이트질문드립니다 !! 도와주세요 [7] new 패믹 2019.11.18 10
63962 소고기 맨날먹어도되나요?? [4] new 뜨또1 2019.11.18 22
63961 다이어트 식단 좀 봐주세요(간헐적단식) [4] new 대학직딩 2019.11.18 12
63960 다이어트? 린매스업? 식단 [1] new c55**** 2019.11.18 30
63959 보충제먹고 얼마나 지나서 닭가슴살 먹어도 되나요?? [2] new 헬린린헬 2019.11.18 72
63958 11월 17일 일요일 영양일지 newfile makimakima 2019.11.17 31
63957 폭식 전 운동, 폭식후 운동 어떤것이 그나마 덜 치명적일까요 [5] new 배우러왔어요 2019.11.17 135
63956 원래 이런건깔요??? [4] new 노력은언젠가 2019.11.17 91
63955 멸치 헬린이 보충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update 베데랑 2019.11.17 53
63954 다이어트 중 염분 [3] update 취헬미스 2019.11.17 66
63953 운동 전 먹는 다이어트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update 후추추 2019.11.17 71
63952 우유밀가루 못먹을시 벌크업질문 [2] 더네츄럴 2019.11.16 84
63951 11월 16일 영양일지 file makimakima 2019.11.16 32
63950 미트볼 [3] file JAEY 2019.11.16 44
63949 L-아르기닌 휴지기 필요한가요? [3] 야하디못해추함 2019.11.16 131
63948 몬블 단종되고 고민이네요 [3] 삼겹살 2019.11.15 136
63947 11월 15일 치팅일지 [2] updatefile makimakima 2019.11.15 95
63946 비오는날 호가든과 함께 [2] file 핸섬가이 2019.11.15 60
63945 식사시간텀 [3] 노력은언젠가 2019.11.15 69
63944 킬잇 부스터 개봉전에 질문드립니다. [4] file 보더 2019.11.15 85

커뮤니티 답변 회원 랭킹 TOP 10

  • 1 김총경 399 pt
  • 2 Thor_ 379 pt
  • 3 아들이야너 290 pt
  • 4 Pizza 255 pt
  • 5 크나큰 185 pt
  • 6 Heart 125 pt
  • 7 커팅러 95 pt
  • 8 superhotdog 68 pt
  • 9 퍼펙트바디 61 pt
  • 10 헬스장갈렙 59 pt

MONSTERZYM

ABOUT US

FAMILY

BODYBUILDING 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