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김 현상은 왜 항상 자고 난 후에 일어나나요? 15

와 adams님글.. 쩔

음...깨있어도...28시간 이상지나면 오던데요 ㅎㅎ?;;;

지금 말하는 건 오랜기억의 저편의 이야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알배김현상이 있는데,
운동을 하면 5단계인가? 6단계인가 를 거친답니다.
수분증가, 통증, 펌핑, 수축, 염증 ?
암튼 여기서 보면 염증을 근육에 유발을 시켜서
근육크기를 키우는 거라는 거라네요.
염증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정도 무게가 높아지고 하면
통감이 날이 지나야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령 하체가 다음날이 아닌 2-3일후에 통감이 심하게 오는 경우죠.
보통 대근육인 대퇴근, 광배근, 흉근, 삼각근 의 경우 경험을 합니다.
극히 나쁜것이 아닌 제 경험상
무게가 늘어나거나 운동방법의 변화를 주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파운드세트나 자이언트세트처럼
혹사시켜서 아픈 느낌이 아닌 그런 근육자체가 쓰린 느낌?
특히 먹는 느낌이 충만하게 운동하면 그러는데,
오히려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체로 부스터섭취를 하는 경우에 자주 오는거 보면
그럴꺼라고 느낍니다.
보통 운동시작해서 4-5년정도되면 자주 느낀다고 하여이다.
난 7년정도 지나서부터 느꼈지만요.
그때는 거의 모든이가 보충제를 안먹던 시기라서 좀 늦었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제 경험상 오히려 운동효과가 높은 수준에 오르는 것이라 봅니다만
다만 그 느낌이 자주오면 벌크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쫄아드는 느낌과 몸무게도 줄더군요.
오로지 제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사견이니,
뭐라 해도 할말 없습니다.

근육통이 일반생활에 거슬리시거나 하시면 시트룰린 드셔보세요
제가먹어본 보충제중 최고의 보충젭니다...
하체한날 다음날 병자 되기마련인데 근육통이 별루없습니다.. 먹고안먹고
차이가 다음날 바로 납니다..

근육통이 있어야 근육성장하는것이 아닌가요?? 병적인건가요?? 항상 운동한다음날은 근육통이 있는데말이죠....

근육통의 정확한 원인은 의견이 다분하긴 합니다만 몇가지 가설이 젖산의 축척, 세포내 이온발란스의 깨짐, 근섬유손상, 근막손상 뭐 이런게 있겠네요. 자고 나면 아픈건 자기 전엔 통증완화 호르몬등이 나오고 있어서는 아닐까 싶네요..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그리 딱 이거다 하는 연구는 없는거로 알고 있어요. 최근에는 젖산이 원인이 아니다 하는 논문도 나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