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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있다면 바로 체내 남성호르몬 수치이다. 남성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으로 오해받고 있지만 사실 남성호르몬이라고 말하는 것은 안드로젠(Androgen)으로서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성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드로젠의 한 분류일 뿐이다.


이런 안드로젠 등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농도가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되는데, 평균적으로 10대 초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최고치를 이루다가 20대 후반부터 감소하기 시작한다. 30대부터는 남성호르몬 수준이 급감하여 50대까지 빠른 수치로 감소하고 50~80대까지 최저 수준에 이르게 천천히 감소가 된다.


보디빌딩의 목적은 근육의 균형미를 맞추어 성장시키고 체지방 감소를 통해 근육의 데피니션을 살리는 것으로 운동, 영양, 휴식의 3박자를 맞춰야 하지만 체내 남성호르몬이 부족다하면 3박자가 잘 이루어져도 근육의 성장은 나타나기 힘들다. 그래서 중장년층의 경우 근육을 성장시킬수는 있지만 10~20대의 남성들보다 근성장이 더딘 것이다.


이런 이유로 보디빌딩을 포함한 많은 운동 선수들이 근육 발달과 근력 강화를 위해 스테로이드계열 호르몬 등을 사용하고 도핑을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부류의 많은 사람들은 도핑에 대한 이질감, 두려움, 스포츠맨쉽의 상실 등으로 이유로 허브 등의 성분으로 된 천연 남성호르몬 촉진제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성분이 있다면 트리뷸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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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뷸러스는 남가새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로서 국내의 경우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해변에 많이 분포하는 식물이다. 보통 백질려라고도 많이 하며 그 열매는 약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과 안과질환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특히 이 트리뷸러스에는 사포닌(Saponin)계열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테스토스테론 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과거 트리뷸러스는 동물 실험을 토대로 남성호르몬 증가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지만, 동물 군에 따라 다소 상이한 결과를 보여왔으며 뚜렷한 인체실험에 대한 결과가 나타나있지 않았다. 하지만 동물실험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은 이후 다양한 임상실험이 진행되었고 2009년 옵티멈 뉴트리션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에 이어서 2016년까지 트리뷸러스의 임상적인 효과를 밝히는 연구결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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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결과는 1일 900~1800mg(아침 600~1200mg, 자기전 300~600mg)의 사포닌 함량의 트리뷸러스를 섭취한 운동 선수들에게서 눈에 띄는 남성호르몬의 증가를 보였다. 이런 결과들은 남성호르몬 증가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데, 이런 결과를 보인 연구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테스토스테론 혈중 농도를 가진 사람이 아닌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떨어져 임상적 징후나 개인적인 변화를 느끼는 사람들(근육량 감소, 근력 감소, 성욕 감소, 복부지방증가, 우울증, 탈모, 발기부전, 고환 감소 등)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2000년대 초부터 실시된 트리뷸러스-테스토스테론 관련 연구들에 따르면 10~20대 내지 20대~30대의 활동적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트리뷸러스는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30대 후반부터 50~60대에 걸친 인구계층에서 트리뷸러스 섭취는 테스토스테론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려놓으면서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트리뷸러스, 홍삼 등 사포닌을 공급하는 제품들의 경우 건강적인 목적으로 먹는 것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다. 테스토스테론 증가를 꿈꾸기 위한 목적으로 먹는다면 본인이 임상적인 문제가 있음을 느끼거나 그런 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이미 충분히 남성호르몬이 감소했을 연령대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10~20대에 운동하는 건강한 남성이 먹기엔 돈낭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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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글 작성 : 이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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