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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파를 몰아오며 저기압을 만들어왔던 수능이 올해는 한파 없이 잘 지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수능이 수능으로 끝이겠는가? 해마다 이 맘 때면 결심을 하는 "결심족"이 나타난다. 바로 "대학 입학 전 다이어트족"이다. 


수능이 끝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 입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푸른 잔디가 깔린 캠퍼스에서 대학생으로서의 생활을 만끽할 "캠퍼스 라이프"를 꿈꾼다. 이런 "캠퍼스 라이프"이 대표적인 것이 바로 미팅이다. 미팅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생활면에서도 교복과 일관된 헤어스타일을 벗어버리고 사복과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로 변화되는 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중시하는 것이 바로 몸매관리이다.


고3때 수능 공부하느라 놀지 못했던 것, 먹지 못했던 것, 연애하지 못한 것을 대학교 입학 후 하려면 그동안 망가진 체력과 망가진 몸매를 관리해야 한다. 이때는 적어도 작심 3일이 아니라 작심 3개월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수능 이후 잠시 쉬고 시작할 경우 11월 말부터 3월 1일까지 딱 3개월 정도가 되기 때문이다.


3개월에서 100일 정도가 되는 기간 동안 얼마나 몸매를 관리할 수 있을까? 정말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100일 몸짱이 가능한 것일까? 수능에만 모든 것이 집중되어 다이어트 또는 몸매 관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수험생들에게 몸매관리 백서를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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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의 시작은 유산소 운동 먼저, 식단 관리는 천천히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통해 다이어트 및 몸매 관리를 하려면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평생 안해보던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고 유산소 운동도 곁들여 하려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수험생 생활동안 오래된 좌식생활로 체력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운동만 하면 다음날 근육통에 시달리고 운동을 가기가 싫어진다. 더욱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나고 가보고 싶은 곳도 가야 하는데 운동을 해버리니 피곤하고 체력적으로 받쳐주질 않는다. 그렇게 되니 정작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가 없게 되고 운동을 가기가 싫어진다.


운동도 순서라는 것이 있다. "STEP BY STEP"이라고 처음에는 걷기 운동부터 1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씩 시간을 투자해 해보자. 그 다음주에는 집에서 가까운 산을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으로 1시간 정도를 투자해보자. 그리고 나서는 공원이나 트랙이 있는 곳에서 1시간 정도 런닝을 하는 순서대로 바꿔보자. 심폐지구력을 끌어올려야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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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가하면서 단것과 간식에 집착하는 습관을 줄여나가자.

수능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머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 단 것과 간식에 집착하던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한 결과이다. 뇌는 포도당을 원하고 이런 포도당을 공급하는 주요 식품이 바로 단 것들이고 간식거리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중량 대비 높은 칼로리와 당,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그래서 포만감 대비 열량 및 영양소에 대한 가치는 매우 떨어진다.


수능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밥먹는 시간도 줄이느라 쉽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즐겼겠지만 이제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면서 간식을 최대한 줄이는 습관을 가져보자. 식사에서 다양한 야채를 즐기고 계란이나 고단백 육류 등을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필요하다.


3주 정도 유산소 운동을 했다면 이제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다치지 않게 운동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번 제대로 배워놓으면 평생 써먹을 수가 있다. 기본적인 부분을 배우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남은 2개월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배우면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3. 본격적인 식단 관리는 1월 중순부터

유산소 운동과 간식을 줄이는 습관을 들였다면 본격적으로 시작된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식단 관리를 해보자.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닭가슴살, 고구마, 견과류, 야채만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물론 관심이 있다면 해봐라. 단기간에 빼기에는 제격일 것이다. 하지만 몸매 관리는 계속 하는 것이지 3개월만 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 먹던 식단에서 탄력적인 몸을 만들기 위해 체중 X 1.5g의 단백질을 섭취하라. 단백질 섭취량을 채우는 조건으로 식사 섭취량을 매주마다 조금씩 줄여간다. 쉽게 말해 매일 밥 한숫가락씩 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음식물의 섭취는 다 줄여도 단백질 섭취량을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열량 섭취를 기초대사량 밑으로 내려서는 안된다.


이 칼럼의 취지는 대학 입학을 위한 3개월 기간 동안 몸매 관리를 위한 습관을 들여놓으라는 것이지, 그 3개월에 몸매의 완성을 시킬수는 있다는 것은 아니다.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하면 잦은 술자리와 대학 생활에 적응하느라 3개월 동안 만든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3개월 동안 몸매 관리를 위한 습관을 잘 들여 놓는다면 캠퍼스라이프 시작과 함께 몸매 관리를 유지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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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관련된 말 중에 "한번 다이어트는 평생 다이어트다"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그러할 것이다. 다이어트를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해야 하는 것이지 중간에 돌이키면 더 험한(?) 나로 돌아간다. 하지만 몸매 관리는 다르다. 꼭 굶고 먹지말고 체중 숫자 줄이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다. 숫자가 줄어든다고 몸매가 좋은 것은 아니다. 굴곡있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어야 한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교 입학 전까지 기간이 향후 자기 자신의 관리를 위한 방법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다. 3개월 운동과 영양 혹은 식단관리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고 건강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기 바란다.



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글 작성 : 이호욱, 현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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