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호식단

 

 

 

- 보디빌딩을 접하기 전의 식단 챙기기는 어떠하였습니까? 

음식을 그렇게 잘먹는편이아니었습니다. 하루 한끼 두끼 일반식 먹는정도였으니까요.

 

 

- 보디빌딩을 접하고 어떻게 바뀌었나요? 

처음에 누구나 그렇듯 보디빌딩 이란 것도 모르고 헬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식욕이 돋았죠. 근육을 크게 키우기 위해선 단백질이건 탄수화물이건 이런 영양학 개념이란 것이 없었으므로 무조건 잘 먹으면 좋아지는 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무거나 무조건 잘 먹고 운동을 했죠. 그런데 근육은 붙는 느낌인데 뱃살이 나오고 몸집만 커지게 되었죠. 지금 보면 큰 몸도 아니었지만요. 그러다가 헬스장 다니는 몸 좋은 형들이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야한데서 단백질보충제를 사 먹게 되었죠.

그 때 당시에는 보충제 시장이 이렇게 잘 발달 되지도 않았고 수입제품은 남대문상가에서 가서 사야하고 남대문 시장에 수입상가도 모르는 시절 이라 체육관관장님에게 말씀드리고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메가메스 4000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먹으면서 점차 하나하나 알아가고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도 받고 하다 보니 영양학 이라는 것을 배우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라는 영양소등을 자세히 배우고, 근육을 위해서 무었을 먹어야 하며 피해야 할 음식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20대 초반이 되서 닭가슴살이라는 단백질 음식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조금씩 보디빌딩식을 하게 되었죠. 말 그대로 보디빌딩 식단. 처음에는 닭 가슴살1개도 먹기 힘들었었는데 먹는 것도 훈련이라 생각하고 먹다 토해도 또 먹고 연습을 했죠. 그 훈련결과 시합 준비 할 때는 배가 고파서 많이 먹을 때는 20개도 먹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쉽게 12조각 정도는 먹습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쌀밥 먹듯이 지금은 그렇게 먹습니다.

예전 비시즌 때는 근육 량을 크게 키우고 큰 에너지를 발휘하기위해 많은 량을 고 탄수화물과 넘치는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했었습니다. 예전에 체중이 120키로 한참 나갈 때는 하루에 보충제 까지 합해서 10끼 정도 먹었던 거 같습니다. 하루 닭 가슴살 12쪽 끼니때 나눠서 쌀밥 한 끼 2~3공기 먹고 운동 끝나고 닭 백숙 한 마리씩 삶아 먹는 것이 5~6끼 되었고, 체중증가 제 4번 정도 먹었으니까 다 합해서 10끼 정도 되겠습니다.

어쩔 때는 그 이상도 먹었던 거 같습니다. 잠 잘 시간도 줄여가면서 먹었으니까요. 지금생각하면 멍청한 짓 이었던 것도 같지만 제가 엄청나게 마른 몸에서 헤비급을 뛸 수 있었던 미련하고도 잘한 행동 이었습니다. 요즘 들어 비시즌에도 탄수화물로는 오트밀이나 고구마, 단백질로는 닭가슴살 계랸 그리고 야채 과일 하루 4끼 정도 다이어트식을 고집합니다.

주말에 좀 먹고 싶은 것을 먹고요. 그렇다고 해서 시즌 같은 몸이 만들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이어트식을 항시 고집 하는 편입니다.

 

 

 

- 음식 중 잘 드시는 것은 어떤 음식인가요?

대부분 다 좋아합니다. 오히려 못 먹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 보시는 게 빠를 정도로 가리는거 없이 잘 먹지만 그래도 보디빌딩하는 사람으로써 단백질종류의 소고기가 좋지 않나싶네요.

 

 

- 그럼 질문을 바꿔서 못 드시거나 꺼려하시는 음식은?

어렸을 때는 개고기를 먹었었는데 이제 개고기는 못먹겠습니다. 그 밖에는 없는 거 같습니다.

 


- 주로 먹는 보충제나 추천해 주실만한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요즘에는 보충제를 안 먹고 있습니다. 한 5개월 정도된 거 같습니다. 비시즌에는 단백질파우더랑 부스터제품정도 그리고 비타민 오메가3같은 영양제를 챙겨먹습니다. 시즌에는 챙겨 먹는 편입니다. 단백질파우더 ,비씨에이, 글루타민, 아르기닌 ,오르니틴, 체지방 연소제, 부스터보충제, 크레아틴, 칼슘, 종합비타민, 비타민b, 비타민c, 간보호제, zma. 그리고 홍삼농축액즙, 가시오가피즙, 헛개나무즙도 챙겨먹고요. 몸에 좋다는 건 다먹습니다.

 

글- 위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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