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후기] SP WPI.....나우 WPI 무맛을 뛰어넘는 WPI

우수 2014.04.18 17:30 조회 수 : 25423 추천:4

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영양사 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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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WPI계의 BEST SELLER이자 UNFLAVORED(무맛)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나우사의 MEGA PACK WHEY PROTEIN ISOLATE에 도전하는 SP WPI대한 리뷰입니다. 그동안 무맛 단백질하면 힐마사의 원료 또는 나우푸드의 메가팩이 가장 유명하고 잘 팔리는 WPI 제품이었습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시장에 당당히 국내 회사가 엄청난 가성비를 가지고 무맛 WPI 시장에 도전했으니 그 이름이 바로 SP WPI 입니다.


성풍양행은 1986년 설립된 이래 서울 역삼동에 본부를 두고 충남 아산에 공장을 둔 식품 및 식품첨가물 회사입니다. 1995년 공장을 준공하였고 설립 이후로 유가공, 제과, 음료, 건강기능식품 및 사료 분야에 원료 및 가공물을 공급하는 등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규모 회사입니다. 성풍양행은 옵티멈, BSN 등이 소속된 GLANBIA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외 미국, 브라질, 중국, 유럽의 굴지의 회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는 회사입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단백질 보충제 제조사인 옵티멈이 속해 있는 세계적인 유가공회사 GLANBIA랑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성풍 WPI의 원료가 어디서 나오는지 짐작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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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성풍양행에서 처음으로 단백질 보충제인 SP WPI 무맛을 생산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나우가 차지하고 있는 무맛 WPI 시장에 도전하는 SP WPI 제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평소 운동 스타일 및 보충제 구매 스타일

유당 불내증에 하두 민감하다 보니 유당을 제거한 WPC 복합 제품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WPI제품을 먹을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대부분 한국인들이 유당불내증에 민감하여 우유를 잘 못마시거나 마셔도 속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로 저와 같은 분들이 선택하는 것이 WPI제품입니다.


하지만 WPI 제품은 단가가 너무 비싸고 대용량(10파운드) 제품이 별로 없기 때문에 쉽게 사먹기에 매우 부담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10파운드 제품으로 나오는 나우 메가팩은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용량 제품은 WPI제품이 한번에 먹는 양이 적다보니 구입후 오랜시간을 보관해야 하고 보관중 변질, 혹은 이물질 혼입 등이 우려사항 중에 하나였습니다. 실제로 WPI 10파운드 제품, 특히 무맛 제품에 대해 보관중 변질에 대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기존에 같은 category tap에 먹던 제품 및 해당제품 선택이유

WPI 제품에서는 Nature's Best의 이소퓨어, 옵티멈의 하이드로웨이, SAN의 플레티넘아이솔레이트 슈프림 등을 즐겼고 최근들어 PS의 TCF-ISOLATE제품을 즐겼습니다. 그외에도 iso sensation, IDS의 멀티프로, NECTAR APPLE, 카푸치노, AST VP2도 먹어봤습니다. 무맛에서는 힐마의 원료제품인 9010제품 20KG포대를 접해봤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WPI라도 기본적으로(초코맛기준) 코코아분말, 천연&합성착향료, 정제염, 합성감미료, 유화제, 안정제 등을 포함하고 있기에 무맛 제품은 나우의 제품이 가장 비교하기 적합했던 것 같습니다.


나우 제품을 볼때 솔직히 맛으로 따지자면 맛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우 WPI는 조금 씁쓸하면서 닝닝하고 유청 특유의 비린맛이 나서 그런지 왠만한 사람은 먹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나우 WPI가 가진 무첨가물, 저렴한 가격, 대용량이라는 장점이 있어도 이를 다른 제품에 섞어 먹거나 먹다가 포기하는 등 가성비 적인 부분을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가끔 제품의 품질적인 면에서 유당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아 유당불내증 증상이 나타나거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여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무맛 WPI가 나왔으면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바로 유당의 제거상태, 비린맛 처리, 그리고 품질의 안정도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SP에서 WPI 무맛이 출시되자마자 이 제품을 1포대 받아볼 수 있었고 바로 1달 정도를 이 제품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맛 : 

= 나우 WPI제품이 비리면서 먹기 힘들었다면 이제품은 비린맛이 없고 상당히 깔끔한 맛을 가졌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것과 섞어 먹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히 깔끔하고 신선한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섞임 :  ★★

= 소포제나 안정제가 첨가되있지 않다보니 거품이 좀 발생하지만 잘 안섞이지는 않습니다. 1% 첨가된 레시틴이 어느정도 섞이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자상태 :  ★★★★

= 입자는 곱습니다. 밀가루보다 약간 굵은 입자인데 날리지는 않고 취급하기는 좋은 편입니다. 


포만감 :  ★★

= WPI제품이라 그런지 포만감은 없습니다. 깔끔하게 먹은 느낌입니다.


 

4. category 내 성분 상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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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의 Whey Protein Isolate Unflavored는 1서빙 30g으로 115kcal를 제공하며 단백질 27g과 0.6g의 지방과 1.5g의 탄수화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1.5g의 탄수화물은 당으로 표현되고 첨가된 성분이 없는바 마이크로 필터링의 특성상 유청에 잔존하는 유당 등의 탄수화물 성분으로 구분됩니다. 기타 성분으로는 1%의 레시틴(대두: 유화제)가 전부입니다. 즉 이 제품은 마이크로 필터링 WPI+1%미만의 유화제로서 99%를 넘는 순수 WPI와 레시틴이라는 단순한 조합입니다. 

나우 WPI가 1서빙 28g에 25g의 단백질(89.29%)을 제공한다면, SP WPI는 1서빙 30g에 27g의 단백질(90%)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종합평 및 추천등급

이 제품은 5점 만점으로 따지자면 종합적으로 5점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마 제품의 순수함, 성분, 가성비를 따지시는 분이라면 지금까지 나우의 WPI 무맛을 즐겨오셨을 것입니다. 나우 WPI는 무첨가물, 성분을 포함한 가성비 면에서는 독보적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나우 WPI 리뷰에서 밝혔듯이, 일부에서 일어나는 유당불내증 증상, 먹기 힘들정도로 비린 맛은 나우 WPI를 선택하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어서 그런 부분을 개선한 제품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나온 제품중에 이만한 제품은 없다고 봅니다. 소비자들이 첨가물에 대해 우려하고 첨가물 등의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는 식품 관련 시장에서 첨가물을 빼고 순수하게 유효성분만으로 된 제품들이 출시되는데 처음으로 국내 회사에서 무맛 WPI 제품을 출시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떤 식품 재료도 똑같지만, 유청 단백질로 원료가 오래되면 비린내 등 여러가지 안좋은 맛과 향이 나타납니다. 외국에서 수입되는 닭은 냄새가 심하여 염지를 할 수 밖에 없듯이 착향료와 감미료를 첨가하여 제품 자체적인 맛과 향을 감출 수 있다는 점을 보면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 얼마나 대단한 도전을 하시는지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SP WPI는 나우 WPI와 비교시 맛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린맛이 지배적인 나우 WPI에 비해 SP WPI는 비린맛이 없고 상당히 깔끔한 맛을 낸다는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먹는 1개월 동안 한번도 유당과 관련된 증상을 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유당도 깔끔히 제거되었다는 판단이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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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려되는 부분은 품질의 안정성인데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서 제품의 원료 수급이 어려워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지만, 지켜보시면 알겠지만 GLANBIA가 뒤에 있는 이상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배송도 1일 만에 되고 품질이상에 대한 대처도 빠른 제품, 거기에 가성비까지 갖춘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written by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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