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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Naturalism'을 외치며 Be Natural 을 실현한다. 보충제 중에서도 이 컨셉에 가장 맞는 제품군이 있다면 유청 또는 카제인 단백질이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아미노산 등은 다양한 식품원료 등을 통해서 해당 아미노산을 추출해서 생산을 하고 비타민의 경우에도 천연 소재에서 만들던 석유에서 뽑아내던 상당한 가공공정(추출, 농축, 분리, 분말화, 제형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청이나 카제인은 소가 자연스럽게 만드는 젖인 우유를 이용하여 비교적 간단한 과정을 통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른 성분들에 비해 원료도 분명하고(유청, 카제인은 우유를 통해서만 만들수 있지만, 아미노산이나 비타민은 원료가 식물성, 동물성 등 여러가지 원료로부터 만들어 질 수 있다), 육류 단백질에 비해서 원료 자체에 스트레스 물질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기여하는 바도 적다(소고기 단백질을 만들려면 소를 죽여서 그 원료를 만들어내야 하지만 우유는 소를 죽이지 않고 우유를 짜낼 수 있다. 물론 소가 인위적으로 젖을 짜는 것도 스트레스라면 반대로 젖을 안 짜주어도 소한테는 스트레스라고 말하고 싶다). 


유청 중에서도 조금 더 자연스러운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Native Whey라는 컨셉을 기억할 것이다. 치즈나 카제인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만든 유청이 아니고 우유에서 바로 유청을 분리해내는 몇가지 물리적/화학적 공정이 덜 첨가된 제품이 바로 Native Whe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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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유청에 대한 칼럼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자연스럽고 보다 건강함을 추구한다면 Grass-fed Native Whey를 섭취하라고 한 적이 있다. 단, 단백질 섭취에 따른 효과는 사실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기본적으로 유청을 먹는다고 근육 합성이 잘되거나 근육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 잘못된 생각이기에).


실제로 Native Whey와 일반 WPC 80을 비교한 논문(JISSN, Native whey protein with high levels of leucine results in similar post-exercise muscular anabolic responses as regular whey protein :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2017)이 있어서 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해당 연구에서는 통제된 조건에서 Native Whey와 WPC 80, MILK를 비교하였고, 3가지 제품의 섭취에 따른 근육 단백질 합성(MPS) 반응을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연구진은 Native Whey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높은 류신 함량을 가지는 등 이론적으로 단백질 합성에 있어 좋은 조건을 가졌다고 볼 수 있지만, 섭취에 의한 근육량 증가와 관련된 지표들은 운동후 5시간 동안 WPC-80이랑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물론 일반적인 우유랑 비교할 경우 MPS에 있어서 Native Whey는 우세한 반응을 보였다(당연히 예상된 결과물이다. 물론 실제 근육량 증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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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신 섭취에 의한 mTOR 신호기전의 활성화, 이로 인한 하부 기전(p70S6K)의 활성화는 MPS 반응의 Switch-on으로 밝혀졌으나, 과거 MPS 활성화를 위한 류신 섭취량에서 일반적인 유청단백질(WPC-80)의 섭취로 얻어지는 류신량인 2.2g 이상이 충족될 때 류신의 Switch on 반응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한 바 있다. 물론 이 실험에서도 WPC-80은 20g 섭취에 2.2g의 류신을 충족시켰고 Native Whey는 2.7g이라는 더 높은 류신 함량을 보였지만 Switch on에 있어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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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험의 결과물이 실제 근육량의 증가까지로 해석되지는 못하지만, 다음의 실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부분은 : 단백질 섭취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식품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유청단백질 섭취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건강 지향적인 Native Whey와 WPC-80의 차이는 그 본연의 효과 면에서는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물론 가공 과정과 관련된 부분에서 보면 Native Whey 측면이 같은 결과를 낸다고 해도 더 좋은 것이다. but, 비용은 많이 들어간다).


종합적으로 볼 때, 기존의 칼럼에서 단백질 양과 질이 충족된다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사이에(특히 WP VS SP 등) 유의적인 차이가 없다하였고, 소의 단백질(BPI)와 우유 단백질(WPI) 사이에 단백질 합성 반응에 차이가 없다 하였으며(같은 동물성 단백질 급원에 따른 차이), Native Whey와 WPC-80 사이에도 차이가 없음으로 정리되었다(가공공정의 차이). 


스포츠영양사 우수 이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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