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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MLB] 5월 20일, 강정호 선수가 또다시 3안타 경기를 했습니다. 다섯타석에서 안타 세개와 득점하나 타점 하나를 기록한 강정호 선수의 타율은 3할 2푼으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시즌 타점은 10개 득점은 7개입니다. 오늘 피츠버그 타선은 잔루를 심하게 많이 남기며 13안타에 겨우 5득점에 그치면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8:5로 패했습니다. 그렇지만 강정호 선수는 충분히 생산적이었고, 오늘자 이창섭 칼럼니스트의 [오늘의 MLB]를 참조하면 피츠버그 야수진의 승리기여도 부문에서 강정호 선수가 1위라고 합니다. (팬그래프 집계) 해설진의 스티브 블라스씨는 오늘 강정호의 안타를 보면서 40홈런 뿐만아니라 .356의 타율이 의미하는 바를 언급했습니다. 타율에서 나타나는 순수한 타격능력은 어디에서도 통하는 것이라는 호평이었습니다. 오늘의 현지해설을 살펴봅니다.  


[해설진 소개]


캐스터 그랙 브라운: 피츠버그 파이러리츠 전담 캐스터


해설자 스티브 블라스: 해설자 스티브 블라스(73): 1964~1974 메이저리그 투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만 활동. 103승 76패, 평균자책 3.63, 1597이닝, 896 탈삼진. 블라스는 68년에 18승과 평균자책 2.12의 성적을 거두었고 71년 월드시리즈에서 두번의 완투승을 거둠. 18이닝에서 단 두점만을 내주었고 7차전의 승리투수가 됨. 72년에는 19승으로 커리어 최다승. 그렇지만 73년부터 컨트롤에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기며  75년 은퇴.


[상대 선발 소개]


블라스: 미네소타의 선발은 베테랑 우완인 리키 놀라스코입니다. (*올시즌즌 4경기 선발, 3승1패, 평균자책 6.38) 오늘은 어떤 놀라스코가 나올까요, 첫 세번의 선발에서 13이닝동안 13점을 내준 놀라스코일까요? 아니면 최근 5이닝 이상을 무실점으로 투구한 놀라스코가 나올까요? 그는 3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고 평균자책은 3.68입니다. 첫 세경기에서는 굉장히 힘든 투구를 했지만 지난 등판에서는 전황을 수습할 수 있었죠. 


[2회말 1사 주자없음 강정호 첫번째 타석] 70타수 21안타 2홈런 9타점 타율 .300


브라운: (초구 타격) 강! 우중간으로 총알같은 타구, 잠시도 시간낭비를 하지 않는군요. 


브라스: 전혀요.


브라운: 정호 강, 최근 14경기 타율이 .354입니다. 위풍 당당하네요. (with authority)


블라스: 클린트 허들이 그에 대해 한 얘기를 들었어요, (리플레이 장면 보며) 레그킥이 보시지요? 이번 타구는 평범한 땅볼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땅볼이긴 하지만 정확한 지점으로 강한타구가 갔어요. 팩트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이런 뜨거운 타격감을 오래 유지한다는것, 그것이 바로 강정호가 선발 타선에 배치된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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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대타 호세 타바타의 내야안타 때 강정호 선수 득점. (시즌 7호 득점)


[4회말 무사 주자 없음 강정호 두번째 타석] 


블라스: (3구 커브에 강정호 스윙, 미스) 오프스피드 커브볼이 또 나왔네요. 빅리그에서의 피칭이란게 꼭 예술적이어야만 하는건 아니예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부분에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스트라이크존 전체를 사용하야하고 부주의하지 않아야 해요. 그럴 수 있다면 예선은 통과한겁니다. 


브라운: 2-2, 카를로스 엔리케 놀라스코와 강정호의 대결, 2회 첫타석에서는 강정호가 안타를 쳤습니다. (강정호 타격) 오른쪽으로 뜨는볼, 토리 헌터, 오오, 멋진 포구였습니다. 마치 그게 쉬운 플레이처럼 보이게 만들었네요. 


블라스: 네. 


브라운: 파울지역에서요.


블라스: 토리 헌터는 9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면서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만한  눈부신 수비장면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브라운: 9개의 골드 글러브를 가진 토리 헌터가 올시즌 트윈스로 돌아왔습니다. 1년 1050만 달러 계약이었어요.


[5회말 1사 2,3루 강정호 세번째 타석]


블라스: 여기서 안타하나면 승부가 흥미로워지겠네요. 4점차긴 하지만 추격하는 분위기가 되니까요.


브라운: (강정호 타격) 한점 들어오겠네요, 그리고 트윈스도 아웃 카운트를 하나 올립니다. 강정호의 타점, 그의 시즌 10타점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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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무사 1루 강정호 네번째 타석]


브라운: 파이어리츠가 트윈스를 상대로 7점차를 뒤집은 가장 최근 경기는 2001년이었습니다. 같은해에 밀워키 브루어스에게도 7:0으로 밀리다가 역전승을 거두었죠. 가능해요.


블라스: 어려운 일이지만, 가능합니다.


브라운: 강정호는 오늘 안타, 파울플라이 아웃, 땅볼아웃을 기록중입니다. 5회의 땅볼로 3루주자를 불러들였고요, 2회 안타때는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습니다. 


블라스: 벅스는 잔루 문제를 해결해야해요. 오늘 지금까지만 벌써 잔루가 8개입니다. 


브라운: 2회에 잔루 만루를 남겼고 4회에도요, 4회에 두명, 5회에 한명, 6회에 두명입니다. 타석에 강정호 2-1. (강정호 타격) 3루수를 지나쳐 나가는 샷! (리드미컬한 어조로) 강정호 오늘의 두번째 안타! 


블라스: 그렉, 시범경기때 이 얘기 한적이 있죠, 그가 한국에서 기록한 40홈런도 인상적이지만 .356의 타율이란 건 어디서든 통할 수 있는거거든요, 그건 공격이나 파워와는 상관없이 순수한 타격능력을 의미하는거니까요. 프레슬리가 마운드를 떠납니다. 


[7회말 무사 1,2루 알바레즈 타석때 강정호 견제사 당할뻔한 장면]


브라운: (큰 목소리로) 견제시도! 강정호 거의 아웃될뻔 했습니다! 어이쿠. (y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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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 모든게 타이밍이예요, 


브라운: (리플레이 보며) 오우 브라더~


블라스: 우완 투수들이 많이 하는 플레이죠,  (홈을 향하는 듯 하다가) 고개를 다시  돌려 1루로 던지는 겁니다, 1루 주자가 딱 리드폭을 넓히는 순간에 견제가 이루어지죠, 제가 우완에게서 가장 좋아하는 견제 동작이예요. 방금은 타이밍이 기가막혔습니다. 


[7회말 알바레즈 병살성 땅볼때 강정호가 2루에서 수비방해를 했다는 주장 나옴]


브라운: 더블플레이가 될 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던지지 못했군요, 유격수가 던지지 못했습니다. 마우어가 강정호쪽을 가리키는데요, 아마 수비방해를 어필할 것 같습니다. 


블라스: 강정호가 달려가면서.. 음, 심판의 판단에 맡길 수 밖에 없네요. 그는 분명히 마지막에 속도를 늦췄어요. 


브라운: 그리고 의문은, 그가 그렇게 하기 위해 베이스라인을 벗어났느냐죠. 그가 그렇게 한건 1루 송구를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제 말씀은 그를 인정해 주자는거죠, 산타나는 덕분에 1루 주자를 아웃 시키지 못했어요, 그가 아니었다면 병살이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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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2사 주자 없음 강정호 다섯번째 타석]


*미네소타 마무리 글렌 퍼킨스 소개


브라운: 리그의 탑 클라스 마무리 투수중 한명이죠. 좌완 마무리입니다. 


블라스: 그렇게 흔한 타입은 아니죠. 


브라운: 정말 그렇습니다. 최고의 마무리 투수중 한명인 아롤디스 채프만이 있고요,


블라스: 과거로 조금 돌아가면 빌리 더 '키드', 빌리 와그너도 있습니다.


*강정호 타석


브라운: 퍼킨스는 지난시즌 62이닝동안 볼넷을 11개 허용했습니다. (강정호 타격) 강정호! 오늘 본인의 세번째 안타를 기록하는군요. 


블라스: 다시한번 강정호의 빅 대활약입니다. (another big night for Jung Ho Kang) 변화구를 받아쳤고 왼쪽 사이드라인의 안쪽에 떨어졌습니다. 


*강정호 선수 현재 성적


75타수 24안타 10타점 7득점 타율 .320


[몬스터짐 MLB] 다음 경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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