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영양사 우수입니다.


오늘의 Sports Science에서는 다이어트 때 다들 민감하게 측정하시는 인바디(inbody)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리려고 합니다. 인바디는 생체전기저항법을 이용한 체성분분석기의 브랜드 이름으로 흔히들 인바디라고 말하시는 것은 측정기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오스페이스란 회사에서 나오는 체성분 분석기의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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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BIA)라고 불리는 기존의 체성분분석기에서 한층 더 발전된 기술을 적용시킨 것이 바로 인바디라고 불려서 판매되는 것들인데 사실상 Impedance(임피던스)라는 개념이 이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의 주원리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임피던스라는 개념을 무시한채 이 기계를 사용하고.....본인이 원했던 것보다 다르게 혹은 부족하게 나오면 '인바디는 믿을게 못돼....역시 눈바디 혹은 거울이 최고야'라고들 한마디 하시기도 합니다. 심지어 헬스장에서 이를 측정해주는 트레이너분들도 회원이 임피던스가 뭐냐고 물어보면 '그건 신경안쓰셔도 되요', '그건 몰라도 되요'라고 넘기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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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바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측정되는 계측값이 아니고 임피던스라는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위에 BIA라는 인바디 기계의 이름을 말씀드렸다시피 생체에서 전기를 이용하여 임피던스를 측정하는 것이 바로 인바디이기 때문입니다.(임피던스는 인바디 계측지의 오른쪽 하단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바디는 70% 정도가 수분으로 되어 있는 근육조직에는 그 안에 무기질에 의해 전류가 잘 흐르고 수분이 적은 지방조직에는 전류가 잘 흐르지 않는 다는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인체에 미세한 전류를 통과시킬 때 발생하는 저항값(임피던스)을 계측하여 인체의 구성 성분인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지방을 측정하는 원리를 이용한 기계입니다.


흔히들, 지방은 물에 녹지 않고 물과 지방은 섞일 수 없으므로 지방세포에는 물이 없어 인바디시 근육량만을 정확하게 반영한다라고 말하고 있지만(실제로 인바디 관련 트레이너 분들의 블로깅을 봐도), 지방세포는 아쉽게도 10-13%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근육량보다 실제 근육량은 좀더 적을 수 있을수도 있습니다(아마도 연예인의 체지방 0%는 실제 인바디 상에 0%로 찍힐 수도 있는 상태까지 뺀 것 일수도 있으며, 노이즈마케팅을 위한 전략일수도 있습니다 = 우리처럼 웨이트 트레이닝 매니아들이 폭발할테니까요).


그렇다면 중요하게 봐야할 임피던스란 무엇일까요??

우리 흔히들 고등학교 이하 생활에서 공부했던 것들 중에 전압(V: Volt), 전류(I: Intensity), 저항(R: Resistance)에 대해 배워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복잡하게 공식적인 부분까지 나가면 요 부분은 넘기실 것이기에....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체수분 = 부피(V, Volume) 

      신장 = 길이(L, Length)

임피던스 = 전압(V) / 전류(I)

즉 임피던스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저항(R)의 의미라고 간략하게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 양 끝에(양손, 양발)에 전류를 흘려보낸 후 전압을 측정하고, 신장을 알면 그 사람의 체수분을 구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런 임피던스를 어찌 평가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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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를 측정하면 다음과 같은 임피던스 값이 보입니다.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RA(Right Arm : 오른팔), LA(왼팔), TR(Trunk : 몸통), RL(오른다리), LL(왼다리)값이 있으며 1kHz부터 500kHz처럼(컴퓨터에서 많이 보셨죠) 주파수가 나타나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임피던스 숫자들이 고주파수(아래로 내려갈수록) 숫자들이 작아지면 올바른 측정이 되었다는 뜻이고, 우측의 경우처럼 중간에 커졌다 작아지는 숫자들이 있으면 측정이 잘못된 경우로 재측정을 하셔야 합니다.


일단 이 임피던스 값이 팔, 다리의 경우 저항값이 1-2Ω 정도 변해도 전체적으로는 1% 이하의 오차밖에 되지 않아 측정 결과를 계산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므로 위에 설명했듯이 숫자의 값이 1kHz에서 500kHz가 될수록 계속 줄어드느냐 뒤섞이느냐에 신경을 쓰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몸통(TR)의 경우 측정값이 팔, 다리의 10% 밖에 안되므로 저항값이 1-2Ω 정도 변해도 측정오차가 상당해 진다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몸통의 경우 가장 정확한 측정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체중의 50%가 거의 몸통), 몸통 측정의 경우 내림차순의 숫자배치와 값이 차이 간격이 너무 크지 않음도 유의해야할 사항입니다.


Written by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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