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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후기 남긴다. 로이드 부작용은 과장되있음모바일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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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2 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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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후기 남긴다

몇주 몇달 써보고 글 남기는게 아니라

3년은 써보고 남기는 글이니 참고 바란다.


솔직히 인터넷에 로이드에 대한 부작용은

너무 과장되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본격 로이더의 길을 걷게 되면서 들었던 생각이


이새끼들... 지들만 꿀빨려고 지들은 약하면서
남들한텐 하지말라고 하는거구나 였다.


맨처음 로이드 빨게 된 계기는

여자친구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말한뒤

엄청나게 몸좋은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다는걸 알게되고 

충격먹어서였다.

연애할때  넌 왜 이렇게 말랐냐, 살좀 쪄라

넌 나보다 더 여자같이 생겼다 이런말 실컷하다가

몸좋은 상남자랑 바람나서 나찼다는거 알게되었는데

너무 슬프고 충격먹어서 

바로 비싼 헬스장가서 내수준에서 부릴수 있는 최고의

사치로 비싼돈 내고 pt받게 되었는데

Pt끝나갈 무렵에 트레이너가 약에 대해서 말해주었고

그때의 나는 진짜로 몸 불리고싶다는 욕망밖에 없어서

한다고 했다.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가격도 업자가격으로 설명해주고

내가 검색해서 가격대비 성능 알아볼수있도록 검색소스도

주었는데 신뢰가 가서 그냥 트레이너만 믿고 가겠다 했더니

디볼 추천해줬다. 그래서 그자리서 입금하고 그자리서 약구비후

설명듣고 디볼 알약부터 시작했는데

그게 내인생 첫 로이드였음.

액션은 3일후부터 왔는데

무게 증량이 하루가 다르게 꾸준히 늘어났고

살도 잘찌고 근육도 자고 일어나면 늘어나는 기분이었음.

60kg에서 70kg으로 드라마틱하게 증량하고

몸도 몰라보게 커져있었다.

그때의 용량은

디볼40 아리미반알로 6주 채웠고

나머지 2주는 놀바로 지노케어했음.


학과 여자 후배들이 팔만져보고

밖에서 누나들 만나면 누나들이 복근도 있냐면서

막셔츠 올려보고 옷안에 손 넣어서 배만져보고 하더라.

이맛에 운동하는가싶어서 근육뽕에 취해있었고 본격 인스타그램시작했음.


그렇게 휴지기좀  갖으며 운동하는데

인스타하다보니 나보다 더 몸좋은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더 몸이 커지고싶다는 욕심이 들더라.


그래서 트레이너에게 말했더니

그럼 이제 스택들어가보자해서

프로모 1cc격일로 주사꽂고 아나바 20들어갔다.

이때 처음으로 부작용같은걸 겪어봤는데

확실히 부랄이 작아지고 고추가 힘을 잃는 경험을 함.

더럭 겁이 났는데 원래 다들 그렇다는 트레이너말과

인터넷 후기들 검색하며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라는

긍정적인 마음 품고 운동했더니

체지방 7퍼에 80kg으로 증량했고

이때가 1년차쯤이었을듯.

ㄹㅇ 드라마틱하게 몸 탈바꿈하고 pct때

놀바40 클로 60 아리미 격일 반알 시리말린 클린식단으로

잡아주니 고추도 서서히 돌아오고 완전 다른 인간으로 육체개조 성공했음.


1년차때 트레이너해보지않겠냐는 권유도 있었고

인스타에서 나한테 운동법 묻는사람들도 존나많아졌지.

그래서 내나름대로 운동법알려주고 그랬는데

어떤놈이 약쓴거다, 약써서 누가 이몸 못만드냐 태클걸더라


그래서 발끈해서 난 내츄럴이고

당신이 몸 안좋은건 운동법이 잘못되서다.

당신은 몸을 위해 어디까지 노력해봤고

얼마나 클린하게 식단고집해봤느냐?  이런 글을 내가 쓰고있더라..


그리고 나도 약쓰면 몸 만들수있다

약써서 몸만들고싶다 이런글보면 겁이 나기도했다.


이좋은거 나만 알고 나만 하고싶은데

남들도 다해서 몸짱되버릴까봐 진심으로 걱정도 됬음.

기득권이 권력 포기하기싫은 느낌??


그래서 스테로이드 복용하면 신체내인성 박살난다 이런글쓰고

내츄럴의 한계를 우습게 생각하시는데

내츄럴로도 몸 살벌하게 만들수있다. 내츄럴해라

로이드하다간 나중에 후회한다... 이런글을 내가 쓰고있더라고.


진짜 나만 누리고싶더라.


인스타에선 내츄럴 코스프레하고

내츄럴찬양하며

스테로이드의 심각성 부작용 전파하고 있지만


현실은 솔직히 까고 말해서

나빼고 전부 로이드 안했음 좋겠고

나만 누리고싶은 생각이 젤큼.


개나소나 다 좋아지면 배아플거같거든.


부작용이 아예 없는건 아냐.

피곤하고

스택동안 고추감퇴하고

찌찌간지럽고.. 하지만 케어할 수 있는 부분이고

잃는것보다 얻는게 엄청나게 커서 난 로이드 후회안함.

다만 걱정은 이제 개나소나 다 약꽂을까 걱정이지.


지금은 3년차인데

1rm기준 600찍을수있음에도 관절과 건 생각해서

저중량 고반복하면서

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다 이러고 다니고있는데

내가 이글 쓰는 이유는 


동족혐오가 생겨서다

요즘 인스타 로이더 씹새들 존나 나대는데

나도 첨엔 저랬나싶어서 걍 자폭하고싶은 마음?? 다 폭로하고

까발리고싶은 마음?? 들어서임.



로이드 부작용 솔까 조온나 과장된거 맞다.

지들은 쓰면서 남들은 후회하니 쓰지말라?? ㅋㅋ

니들 걱정해줘서 하는 소리같지? ㅋㅋ


나만 꿀빨고싶고 경쟁자 생기기싫어 하는 소리야.


속이 다 시원하네


몸짱되고싶어? 그럼 꽂아라.

부작용 걸리면 어케 ㅜㅠ

내츄럴로 한계는 찍고 해야하지않을까??


이런 생각들면 넌 나같은 새끼들에게 선동당한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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