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고등학교 때부터 축구 농구 정말 좋아하고 철봉운동하고

군대에서 트레이너 출신 형님 한분 만나고선 3대 운동에 빠지게되서

3대 550 찍고 지금은 좀 정체중인데

옛날부터 생각했어요. 정말 특출나거나 혹은 몸이 약해 운동 잼병인 경우

제외하고는 운동이랑 공부는 비슷하단걸요... 아니 이세상에 모든 부분이 운동으로 설명이 되더라고요.

공부도 학창시절 안하던 놈이 갑자기 공무원하겠다고 책상머리 앞에 앉아봤자 머리속에 안들어오죠.

엉덩이 붙이고 1시간 2시간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는것 처럼 운동도 원체 몸쓰는거

안하던 사람은 체육관 가서 땀이라도 빼고오는 습관을 가져야하죠.

그리고 초반에 수행능력과 근육이 확 붙을때 열정을 가지고 올바르게 해야하고(자세나 영양학적 부분)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 단계적으로 해야죠. 그

러면서 어느정도 경지에 이르면 자기몸에 대해 스스로 잘 파악하고 자기만의 맞춤형 방식을 가져가야죠.

 아까도 말했듯 특수한 몇몇 케이스를 빼면 정말 공부못하고 머리나쁜 사람들은 운동도 못합니다

발전속도도 더디고요 운동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운동에서 얻는 성취감도 적죠.

이렇게 공부나 운동이나 다른분야나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 운동에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앞서서 운동의 성취감과 단계성에 대해 말했는데 전 늘 그렇게 생각했어요

학창시절 철봉에 매달리는것도 힘들다가 풀업 10개 했을때 뿌듯함,

키핑 풀업을 배우고 머슬업을 처음 성공했을때 기분. 축구도 처음에 뺏기기 일쑤였는데

수 명을 제치고 스피드로 제끼고 골넣을때 희열감.

뭔가 하나하나 기본기부터 다진다음 단계적으로 올라가고, 한단계씩 도약한다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헬스로 오면서 수치화할 수 있는 근육량과 중량운동이다 보니 현타가 온달까

이게 제가 정체라서 그런게 아니라 옛날부터 조금 생각은 했습니다.

뭐냐면 지금부터 본론입니다. 황철순이나 그 제자들 보고 유튜브의 중량 괴물들 보면서

느끼는게 물론 그분들은 대부분 타고나시긴 했지만, 실제로 약쟁이가 거의 확실시되는 사람도 있고

뭔가 이 운동은 아무리 타고나고 노력해봤자 약빤애들 못이기고 그런애들만큼 성장속도가 빠르지도 않죠

여기도 매일 운동일지 쓰시는 분들 꽤 계시지만 나는 이렇게 하루일과중 상당부분 포기하고 절제하고

무언가에 몰입해서 얻는데 누군가는 금방 그것도 쉽게 얻으니 짜증도나고 하고싶지 않아지는 것도 있죠.

공부는요, 아니 다른 어떤 분야는 내가 깨지고 경험하고 하면서 업그레이드 된다, 이 고통을 거쳐야지만 내가 성장한다

이런 확고한 믿음에 괴로워도 참고 제 열정을 쏟아붓는데 이 중량운동과 보디빌딩은 그렇지가 않다는거죠

다들 아시겠지만 이 세계엔 분명히 Cheater 들이 존재하고 우리의 노력과 열정을 비웃듯 원하는

결과물을 얻고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하잖아요

지금은 접었지만 한때는 남들에 비해 눈에띄는 저의 성장속도를 보면서 이쪽으로도 가볼까 (투잡개념으로)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런생각이 문득들면 집중도 잘안되고 운동 열정조차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매일 운동일지를 쓰며 지금도 땀흘리는 몬짐님들은

여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운동하시는지 ...

혹은 이쪽으로 생각하시거나 전반적으로 운동관련 업으로 생각하시고 운동하시는 분들은

이 약물이란 것에 대해 어떤 견해나 어떤 정립된 생각관,주관을 갖고 계신지요?

분명 약을 쓸 생각을 안하던 관심이 없던 다른분들은 여기에 대해 어떤 정리된 생각들이 있기때문에

저처럼 운동하면서 이런 고민을 안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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