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정모이지만

처음 정모를 나가게 된 Reindeer 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질답 게시판을 휘집고 다니고 있는 신입생이죠~

어쩌다보니 정모도 되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는 루트까지 사진으로 찍으려 했지만

바쁘게 가느라 못했네요~


집에서 동대문은 지하철로는 4정거장밖에 되지 않지만

다른 곳에서 오느라 조금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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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사진을 찍게 됐네요 이건~

I'M FROM MONSTERZYM

이렇게 써있습니다~ MDM에서 뭐 주문할 때 팔찌도 하나 할까 생각했었는데 딱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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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진 않았지만 제가 도착했을 땐 이미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오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나름 줄맞춰서 앉은 건 배우고 싶은 부위별로 오자마자 조를 나눠서 앉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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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두/삼두를 하고 싶어서 

위에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사실 꽤 오랫동안 이두/삼두 쪽에는 저만 혼자 앉아 있었습니다.....


아마 팔운동 쪽으로 오신 분이나

근처에 앉아 계셨던 분들은 누군지 한번이라도 보셨으면 기억하실 거 같아요


사실 팔은 극소수의 인원이길 속으로 바라긴 했습니다.

집중 과외 받으면 좋으니까요 ㅋ


다들 비교적 쉬운(?) 팔운동보다는

대근육 운동들을 배우는 걸 선호하시는 거 같아서~

저도 조금 고민하긴 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팔운동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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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도 주셨습니다.

선착순 40명에게만 주는 선물...


집에 오는 길에 머슬밀크 마시면서 왔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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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은 우수님의 진행에 이은 오경모 교수님의 인생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몬짐보다 오교수님의 굿닥에 먼저 몸담고 있었고

지금도 굿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굿닥에서도 오교수님께 제가 정모 간다고 말씀드리고

오늘도 몇 번이고 인사 드리려고 주변에서 쭈뼛거렸는데....

차마 인사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집에 오는 길에도 계속 후회가 되더라고요

"교수님 저 굿닥에서 활동하는 reindeer입니다.."라고 하기에 뭔가 엄청나게 민망해서였을까요

못알아볼까 걱정되서였을까요...


여튼 오교수님의 보디빌딩 인생에 대한 정말 감명깊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길을 걸으라는 말씀은

크게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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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입장

왼쪽부터 설기관 선수, 강성원 선수, 양연석 선수, 류제형 선수 입니다.

어... 여자 선수 계셨는데 죄송해요... 

저는 가르쳐주시는 선수들 명단만 보고 사진을 4분이 다인줄 알고 사진을 찍었는데 아니었습니다.


다들 손은 공손하게 모으고 계신데 

몸들이...

전국체전가서도 선수들 직접도 보고 사진촬영도 많이 했지만

언제봐도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팔운동이어서

설기관 선수와 함께 했습니다!!

다행히 막판에 조 옮김이 이루어져서 팔운동으로 많이 와주셨습니다.

여성분도 오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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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보다 사진을 몇 배를 오래 했는데도

사진을 흔들리게 찍다니.. 아무리 폰카라고 해도 내공부족입니다.


설기관 선수~

오늘 하체 가르쳐줄 생각으로 발가락 신발(?)도 신고 오셨는데

류제형 선수한테 하체를 뺏기셨다면서 팔보다는 하체가 자신있다고 하셨는데

그냥 제눈에는.... 결점이 전혀 없네요


마침 사진에서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봐라 이게 팔이다."

(농담입니다 ㅋ)


6.jpg


겸손하게 모으고 있지만 

정말... 어마어마하셨습니다.


이두 가르쳐주신 것은

바벨컬, 덤벨컬, 프리쳐컬, 헤머컬, 케이블컬이었습니다.

하나하나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가르침이었습니다.


바벨컬을 제가 한번 자세 점검 받고 싶어서 나가서 했는데

저한테 자세 좋고, 몸도 좋다고 해주셔서...

안그래도 떨리는데 그말 듣고 제 다리를 봤는데 부르르 떨리더군요;;

몇 십명 몇 백명 앞에 서서 말할 기회가 자주 있어서 그런 무대를 많이 겪었는데 이렇게까지 떨리지 않았는데

진짜 운동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7.jpg


프리쳐컬 강의중이십니다.

빈 바인데도 팔이 ... 묵직한 돌인 거 같았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말은

미스터 코리아 준비하실 때 헬스장에 바벨이 35kg까지 있는데 그것도 상태가 안좋아서

25kg으로 주로 운동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팔을 집중해서 운동해서 그 결과 미스터 코리아가 되셨다고 했습니다.


역시 팔운동은 중량도 중요하겠지만

집중이구나!!!!

다시 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8.jpg


삼두 운동은

라잉 바벨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케이블 프레스 다운, 덤벨(원암/투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덤벨 킥백

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두 운동 때도 그러셨지만 ㅋ

회색 옷이라서...

땀 때문에 다소 민망해하셨습니다 ㅋㅋㅋ


사실....

근육이 눈에 들어와서 안보였습니다 ㅜ

그리고 그마저도 멋있었습니다...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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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벨 킥백까지!!!


노출도가 엉망이네요~


다음 정모가 된다면 카메라를 챙겨가서 하나하나 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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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말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2회쯤 됐고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이미 많이들 모여봐서 그런지 

그리고 정모 신청을 아는 분들끼리 삼삼오오 신청하셔서 그런지

서로 아는 분들이 많아보였습니다.


저도 사진으로 가끔씩 보던 분들이라

아 저분은 누구구나... 라고 감이 오는 분들도 있었는데 말을 걸어보진 못하겠더군요~

사실 조금 외로웠습니다.

몸 좋은 분들도 잔뜩이고(그 중에는 분명히 선수!! 선수가 계셨습니다..) 서로 아는 분위기라서

뭔가 거기에 끼지 못하는 느낌?

제 성격탓이겠죠 ㅎㅎ



여튼 이 정모에 불만? 건의사항?이 있다면

물론 시간상의 제약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조금 더 일찍 모여서 서로 소개하는 시간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제 닉네임을 말씀드렸으면 적어도 몇 분 정도는 저를 알아보셨으리라....

하지만 그냥 혼자 했습니다 ㅋ

그렇다고 그룹지어 있는 곳에 아는 척하면서 쓱 끼기도 뭐했고요~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경모 교수님을 꼭 뵙고 싶었는데 교수님도 뵙고 좋은 강의도 들었고

선수들과 말하고 자세도 교정받고 너무 좋았습니다.

설기관 선수는 저와 나이 차이도 아주 많이 나지는 않으셔서...

정말 마지막에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었는데 차마 그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ㅜ



그리고...

이 정모의 핵심은 프로그램 시간도 시간이지만 끝나고 자유 운동을 할 때더군요~

저도 개인 운동하면서 주변 사람들 얘기가 들리니까 들어보니까

서로 다른 곳에서 운동을 배우시고 

자유운동할 때 서로 배웠던 부분을 나누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1개 부위의 운동을 배워가지만

그분들은 거의 모든 것을 다 익혀서 가는 거 같더군요~

게다가 서로 서포트 해주는 모습이....

몇 년을 혼자서 묵묵히 운동해온 저로써는 부러웠습니다.




얻은 것도 정말 많고!!

동네 촌놈(?)이 바디스타같은 대형 헬스장에 다양한 기구에 놀라기도 하고!

선수들이랑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대화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모든 게 좋았던 정모입니다.

3차에는 나가서 누군가와 한번 말을 꼭 섞고 와야겠습니다!!!



*** 오늘 가장 후회되는 일...

설기관 선수가 개인적으로 말하면 카톡 아이디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궁금한 거 물어보거나 수원에 와서 헬스장 오게 되면 연락달라고 하셨는데....

물론 절대로 설기관 선수에게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려고 카톡하거나 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친구 목록에는 넣고 싶었는데

그거 못 물어보고 온 게 오늘 가장 큰 후회가 됩니다!!!!


다음에도 많은 선수들 라인업!! 부탁 바랍니다.

좋은 정모 감사합니다~


제품 후기들도 서서히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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