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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해부학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이 100% 해부학/생리학적으로 같은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사람의 얼굴 생김새가 모두 다른 것을 들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오똑하고 곧은 코를 가진 반면, 어떤 사람은 낮고 넓적한 코를 가진 사람도 있다. 누구는 귀가 부처처럼 크지만 누구는 귀가 코보다도 작은 사람도 있다.


해부학적으로도 골반이 넓은 사람이 있는 반면, 좁은 사람이 있듯이 생리학적으로도 사람이 어떤 자극에 대해서 반응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마다 식품에 대해서 다르게 반응하는 것도 일리기 있다고 볼 수 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흔히 먹는 유청단백질(whey protein)에 대해서 누구는 설사를 하고 피부트러블이 발생하지만 누구는 아주 편하게 받아들인다.


사실 유당불내증은 포도당과 갈락토오스라는 단당류가 합쳐진 이당류인 유당(젖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유당분해효소 락타아제(lactase)가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일종의 소화불량이다. 탄수화물은 단당류인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의 형태로 소화되어야 흡수가 될 수 있는데 그렇게 소화되지 못한 유당은 대장 내에 미생물에 의해 분해/발효되어 가스 등을 발생시키고 설사를 유발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피부트러블도 올라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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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음식물에 대한 알러지(알레르기) 반응을 Food Hypersensitivity라고 말한다. Food Intolerance는 음식물과민반응이라고 하는데 이 반응은 알레르기성이 아닌 과민반응(non-allergic Food Hypersensitivity)이라고 하고 한의학에서는 음식효소부족증이라고도 표현을 한다. 알레르기는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두드러지게 나타남으로서 고통을 겪게 되고 이를 경계하게 된다. 하지만 식품과민반응은 알레르기 반응보다 조금 더 광범위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음식과민반응은 상당한 양의 음식을 먹었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과민반응이며 그 증세가 제한 없이 나타난다. 실제 사람들의 45%가 이런 음식과민반응을 가지고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흔히 겪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우을증, 관절염 등도 모두 음식과민반응에 해당하는 것으로 거의 모든 질병의 음식과민반응으로 유발될 수 있거나 그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최근 터키에서 발표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이런 음식과민반응이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계속적으로 실패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들이 식품을 먹었을 때 Ig G(면역글로불린 G : 사람의 면역글로불린의 70% 차지)의 반응을 체크해 식품에 대한 과민반응을 체크하였다. 그리고 그 식품을 그들의 일상적인 다이어트 식단에서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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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법은 Food Intolerance Elimination Diet(FIED)라고 하는데 이러한 식단을 운영한 사람들에게서 혈중 중성지방의 압도적인 감소를 보였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개인적인 체중/체조성/기호/활동수준 등에 맞춰서 열량과 식품을 배치하고 그중에서 Ig G의 반응을 나타낸 식품을 개인별로 제거하였더니,  FIED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Control)에 비해서 같은 기간동안 체중(거의 100%에 가깝게 체지방)의 감소를 보였다.


비록 개인적으로 제거된 식품이 어떤 것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식품영양학 분야에서 제기되었던 여러가지 알레르기 유발 식품(ex, 밀가루, 설탕, 알코올, 고 오메가-6 지방산 식품 등) 들이 제거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SBS 스페셜 "옥수수의 습격"에서도 우리 몸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올리는 것은 포화지방의 역할이라기 보다 오히려 오메가-6를 과량 함유한 식품의 문제가 컷다고 보고한 바 있다.


그래서 해당 다큐멘터리에서는 콜레스테롤이나 혈중 중성지방을 높인다고 알려진 계란, 소고기, 돼지고기 등 동물성 식품을 대상으로 옥수수 사료(옥수수 : 오메가-6 지방산 다량 함유)가 아닌 목초(오메가-6가 상당히 감소하고 오메가-3가 증가됨)를 먹인 동물에서 나온 고기/계란 등을 먹은 결과 오히려 혈중 포화지방,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결과를 방송한 바 있다.  


결국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개인에게 식품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을 식단에서 제거하는 것이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줄이고 이는 직접적인 체지방 감소 및 다이어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아무리 노력해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 사람이거나 체지방을 많이 뺏는데 아주 일부분이 절대로 빠지지 않는(만족스럽지 않은) 사람이라면 식품과민반응 검사를 통해 식단을 수정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글 작성 : 이호욱, 현대진

그래프 출처 : Sifa University, Faculty of Health Science in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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