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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아놀드클래식 우승을 비롯해 메이저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한 빅터 마르티네즈(41·도미니카 공화국)의 우상은 다름 아닌 아놀드 슈왈제네거였다. 미국인이 아닌 입장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아놀드의 성공은 좋은 본보기가 됐다. 그의 모습을 보고 가슴에 꿈을 새길 수 있었다.

마르티네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아놀드 페스티벌의 MHP 사인회에서 있었던 몬스터짐과의 인터뷰에서 "내 보디빌딩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당연히 아놀드다. 왜냐하면 그는 보디빌딩을 아메리칸 드림으로 만든 사람이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미국으로 이민 와서 계획하고 꿈꾸었던 일들을 이루었다. 이런 부분이 내가 보디빌딩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주었다. 아놀드가 최고인 점은 신체적인 부분이 아니고 그의 이상과 계획 그리고 그의 인생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추진력이라고 본다"고 추켜세웠다.

아놀드 클래식과 올림피아에서 꾸준 상위권에 포진하며 활약해온 마르티네즈는 2008년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운동과 부상은 떼기 어렵다지만, 누구보다 많은 부상을 입은 선수가 마르티네즈다. 하지만 그는 부상을 이겨내고 2009년과 2011년 3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대해 마르티네즈는 "부상을 통해 배운 한 가지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자마자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복할 수 있는 방법과 무대에 다시 설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고 자신에게 곧 돌아올 것이라고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게 되면 다시 복귀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르티네즈는 "나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나 역사를 많이 읽었고 TV를 통해서도 많이 봤다. 한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사람들에게 한국을 가봤다고 이야기하고 싶고, 한국팬들과 만나 한국 닭가슴살과 한국 쌀을 먹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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