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2016년 IFBB 피규어 프로카드를 획득한 김혜윤이 IFBB 프로 첫 무대에 출격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혜윤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댈러스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지는 2018 IFBB 유로파 댈러스 프로 피규어 부문에 출전해 IFBB 프로로서의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로서 2016년 IFBB 프로카드를 획득하고도 복합적인 이유로 미뤄지다. 지난해에서야 IFBB 프로카드를 받은 김혜윤은 서양인의 독무대인 IFBB 프로 피규어 무대에서 쟁쟁한 경쟁자들과 정면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출전을 앞두고 스포츠아시아와 인터뷰를 가진 김혜윤의 목소리는 기대감에 찬 목소리였다. 김혜윤은 대회 출전 소감에 대해 “IFBB 프로가 된 이후 첫 무대이기 때문에 매우 떨린다. 1년 동안 만든 몸을 보여줄 무대가 다가온다는 것에 대해 설렌다.”라며 첫 IFBB 프로대회에 나서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가장 관건인 몸 컨디션에 대해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라며 자신에 찬 이야기를 한 김혜윤은 ”이전 대회까지는 몸을 키우는 것에 주력을 했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피규어의 몸에 맞출 수 있도록 다이어트와 수분커팅에 주력을 해서 몸을 말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약점이었던 허리 쪽을 가다듬는데 주력했다고 이야기한 김혜윤은 걱정되는 것에 대해 ”이번에는 서포터들이 미국에 같이 갈 여건이 되지 않아 서포터 없이 혼자 간다. 좀 걱정은 되겠지만 힘차게 부딪쳐볼 예정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잘치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보였다.



현지적응에 대해 ”시차는 걱정되지는 않는데 비행기를 타면 부종이 생겨서 현지 도착 후에 부종을 빼는 것이 관건일 것 같다.“라고 답한 김혜윤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물론 우승을 하고 싶지만, 1차 목표는 3위 안에 드는 것이다.“라며 구체적인 목표를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대회에 나서는 각오에 ‘기대감’이라는 단어로 요약한 김혜윤은 ”IFBB 피규어 프로에 동양인 선수가 세 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홀로 동양인으로서 대회에 나서는데 동양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번 대회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

과연 김혜윤은 자신의 IFBB 프로 첫 대회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IFBB 프로 피규어‘ 김혜윤의 첫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

사진=김혜윤 선수 제공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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