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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2016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채병찬이 아놀드 클래식에서 감격의 오버롤을 차지하며 IFBB 프로카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채병찬은 18일(한국시안)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컨벤션센터에셔 펼쳐진 ‘2018 아놀드클래식 오스트레일리아 IFBB 아마추어 컴퍼티션’에서 오버롤을 차지했다.

이로써 IFBB 프로카드의 획득 기준인 아놀드 클래식 아마추어 부문 오버롤을 달성한 채병찬은 올해부터 당당한 IFBB 프로선수로 국내외 보디빌딩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되었다.

12주 전 갑자기 대회출전을 제의받고 채병찬은 고민에 빠졌다. 이 대회까지 자신이 원하는 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채병찬은 자신의 동료인 ‘빅리’ 이광석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혹독한 자기관리를 하며 대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회 당일, 채병찬의 몸은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완벽한 컨디셔닝 상태를 보여주며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채병찬은 자신의 단점이었던 등과 하체 부문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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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펼쳐진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채병찬은 자신감 있는 포징으로 장내를 압도했으며, 결국 아놀드클래식 오스트레일리아 아마추어 오버롤의 주인공이 되며 IFBB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오버롤이 결정된 직후 채병찬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고, 자신을 도와준 빅리를 껴안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채병찬은 우승 직후 스포츠아시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얼떨떨하다.”라는 말로 오버롤의 소감을 표현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준비하기 전에 호주대회 제의를 받은 것이 불과 12주전이었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몸을 잘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했다.”라고 짧은 준비기간이 유독 부담을 느꼈다 답했다.

이어서 “하지만, 좋은 동생이자 동료인 ‘빅리 이광석‘ 트레이너 덕분에 대회를 잘 치를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 하면서 영양이나 훈련부터 동기부여까지 이 친구가 없었으면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이광석 트레이너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직 앞으로의 일정을 정하지 못했다고 밝힌 채병찬은 “프로카드를 획득했기 때문에 앞으로 프로무대에서 더 좋은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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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병찬 선수 제공, 몬스터짐 DB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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