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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조형규 기자] 방송인 줄리엔 강이 피트니스 선수로 데뷔한다.

올스타클래식 사무국은 16일 “줄리엔 강이 오는 9월 9일 열리는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에서 클래식모델 부문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줄리엔 강은 배우 겸 모델로 대중에게 익숙한 방송인이다. 하지만 193cm라는 타고난 신체 조건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농구, 격투기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며 연예계 대표 몸짱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친형제이자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도 유명한 데니스 강, 토미 강의 영향으로 격투기를 지속적으로 연마해온 덕분에 꾸준히 근육질의 몸을 유지해왔다.

연예계뿐만 아니라 국내 농구 및 격투 팬들로부터 단순한 취미 수준 이상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줄리엔 강이지만 피트니스 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많은 보디빌딩·피트니스 관계자들은 줄리엔 강의 타고난 신체조건 때문에 피트니스 선수로서도 성공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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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줄리엔 강의 운동을 돕고 있는 클린핏의 대표 ‘징맨’ 황철순은 “국내에서 이런 피지컬은 보기 힘들다. 피트니스 선수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높다”고 전했다. 황철순은 지난 7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도 안 되는 피지컬이다. 대회 나가도 손색이 없다. 어느 대회에 내보낼까”라며 줄리엔 강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

다행히 줄리엔 강이 출전하는 남자 클래식모델 종목은 전통적인 보디빌딩 종목과는 심사기준이 다르다.

남자 종목 중 함께 열리는 클래식피지크는 우람한 사이즈의 근육이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클래식모델은 잘 짜인 비율과 균형미가 심사의 핵심이다. 타고난 체격과 넓은 어깨, 격투기로 다져진 날렵한 근육질 체형의 줄리엔 강에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종목이다. 최근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피지크, 스포츠모델 등의 종목이 이에 해당한다.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 출전을 확정지은 줄리엔 강은 “운동 전문가로 출사표를 던지며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보디빌딩이 아닌 피트니스 모델로 내추럴한 핏의 몸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 보여주고 싶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마침 줄리엔 강은 지난 8월 4일부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며 FA를 선언한 상태. 이에 줄리엔 강은 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더욱 자유로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8월 25일 tvN을 통해 방영되는 ‘소사이어티 게임2’에도 출연이 예고되어 있다.

한편 줄리엔 강이 출전하는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은 지난 2014년 개최된 ‘올스타클래식’을 잇는 두 번째 대회다. 여자 비키니그랑프리와 미스비키니, 남자 클래식피지크와 클래식모델 등 총 4개 종목에 체급의 구분이 없이 열리며, 클래식피지크와 비키니그랑프리, 클래식모델 우승자 및 미스비키니 인기상 수상자에겐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기는 오는 9월 9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대선제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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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럴(BARREL) 제공
조형규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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