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국내 최초 올스타 클래식 1회를 관람하고 온 김현미 라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제가 굳이 실명을 밝히는 이유는 하기 말씀 드리는 조언들에 대해서 주최측이 조금이라도 반영하여 내년 2회가

될 수 있는 올스타 클래식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하는 진심이 담겨 있다라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함입니다.

우선 올스타 클래식의 주 목적은 "저와 같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보디빌딩의 세계를 쉽게 인지시키고 홍보함으로써

보디빌딩의 대중화를 선도하는데 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올스타 클래식 행사는 대회라기 보다도 갈라쇼 같은 행사로 국내의 인지도와 인기가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좋은 이벤트 식으로 진행된다는 것까지도 취지가 상당히 훌륭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관객 입장에서 관람한 이번 올스타 클래식은 전반적으로 하기와 같이 아쉬움이 많은 부분을 남기게 된 듯 합니다.

1. 관객들을 위한 배려 차원과 대중화를 위해서 무료 관람권 배부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관람 객석 1층의 내부의 좌석 배열은 너무나 적어 많은 관람객들이 스탠딩 관람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습니다. 객석 2층의 경우 VIP 및 임원진들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2층으로 좌석 이동을 원하는 이들에게

과감히 거부하는 안내원들의 말과는 달리 카메라 앵글에 잡혀진 2층은 일반 관람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안내원의 맞지 않는 말들에 저는 세월호의 선원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지나친 맞춤의 억측이긴 합니다만 그 정도로

스탠딩 관람객들은 많은 불편함을 겪었고, 더욱이 냉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서 있는 관람객들은 심한 더위까지

견뎌야 하는 불편함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관람객 또한 국내 대중의 일부가 아닌지요? 그렇다면 그들에 대한 배려 또한 미리 갖춰 놓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국내 업체로부터 스폰서도 많이 받으셨는데 그 일부분을 관람객의 입장에서 고려하여 편의 제공에 조금이라도 더

투자했다면 많은 이들이 보다 나은 만족을 통해 올스타 클래식에 대해 좋은 구전 효과를 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차라리 다른 행사처럼 유료 티켓 배부를 통해 좌석을 지정하고 홍보하는 것이 더 나을 행사였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2. 투표 과정을 두고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저는 이쪽 보디빌딩 대회 관련해서는 전혀 지식이 없는 사람이기에 그런 이 입장에서 솔직하게 느낀 바를

가감 없이 적어 내려 감을 양지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사전 투표로 시작하여 현장 투표를 통해 선수들의 순위를 결정하는 행사였습니다.

현장에 참여한 저로서는 현장 투표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수들의 개인기를 한 사람 한 사람 보여지는 것이 아닌, 그저 눈을 즐겁게 하기에 바쁜 현란한 단체 행사로

보여지는 것이 더 커 보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사전투표든 현장 투표든 기존부터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에 투표가 진행될 것이고, 인지도가 낮더라도

관련 지인들이 많으면 그들에게 투표가 몰리게 될 것이니 이 또한 형평성과 공정성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 투표 과정에서의 오류라는 것은 바로 인지도가 낮은 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그 선수들 또한 이 행사를 위해 자신들의 땀과 인내를 가지고 그 동안 다른 선수들 못지 않게 열심히 준비했을 텐데

너무나 뻔히 보여지는 결과를 직면하게 된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힘들까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들도 훌륭한 선수들이십니다. 현재의 프로들이 과거에도 프로는 아니었듯이 이분들 또한 언젠가는 프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계신 분들이십니다.

이미 자신이 최고이기 때문에 누군가 인사를 해도 인사를 받지 않는 그 선수보다 늘 한결같은 우직함으로 겸손함을 갖고

선배들에게 인사하는 무명의 어느 선수가 더 빛나 보이는 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라 봅니다.

형평성 있는 투표 진행을 고려해 주십시오. 그것이 보디빌딩의 운동 세계를 홍보하는데 더 큰 효과를 불러 일으키리라

확신합니다.

3. 행사 주제 부분입니다.

아무리 갈라쇼 행사지만, 분명 각 부분별로 테마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떠한 부연 설명도 없이

그저 화려한 조명과 웅장함을 강조하려고 했지만 울림이 다소 심한 음악에 선수들이 보여지는 데만 집중한 주제가 없는

행사였습니다.

저와 함께 한 친구는 방송 쪽 분야 일을 하고 있는 친구인데 모든 진행이나 운영 구성이 상당히 급조한 듯한 양상을 보인

결론적으로 급조한 티가 나는 행사라고 말을 하더군요.

방송 쪽을 모르는 저임에도 그 부분은 바로 티가 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람객 입장에서 보고 있음에도 도대체 무엇을 보고 투표를 하라는 것인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그 주제를 모르는데 선수들은 도대체 무엇을 표본으로 이 행사를 준비한 것인지 한편으로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결론적으로 행사의 짜임새가 엉성했다는 부분을 집어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처음 진행하는 행사이시고, 선수들도 이 행사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었을 것과도 같은 열악한 상황은 대충

짐작이 되지만, 그래도 대중화를 시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이상 좀 더 구체적이고 다각도적인 측면에서 준비하시고

진행하셨다면 보다 훌륭한 행사의 피드백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4. 마지막으로 행사 진행 직원 관련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물품 관리소 직원의 정직하지 못한 경험을 솔직하게 말씀 드립니다.

휴대폰을 충전하고자 진행 요원에게 문의했더니 물품 관리소 담당자에게 충전을 요청하면 해 주신다 답변을 하시더군요.

이에 그 물품 관리소 담당자에게 요청을 했더니 가능하다며 연락 받을 가능 휴대폰 번호와 이름을 메모지에 적고 두고

가라고 하더군요. 아이폰은 충전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충전 진행 후 빠른 시간에 찾아와도 될 것 같다는 설명과 함께요.

이에 충전을 맡긴 뒤 약 40분 뒤에 찾으러 갔더니 아까와는 다른 남 직원이 아이폰 충전기가 고장이나 행사가 시작될

7시 30분에 대체 가능한 충전기를 가져와 충전을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40분 정도의 충전되지 않음에도 적어 놓은 연락처에 연락하지 않음에 대해서 그래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7시 30분 이후 약 30분 뒤에 실내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와 제 휴대폰이나 찾자는 마음에 물품 보관소를 보니

담당자도 없이 문을 닫아져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황당해 담당자 연락처가 있나 그 자리를 찾아 보는데 제 휴대폰이 보관소 선반 안쪽에 덩그러니 충전도 되지 않은 채

놓여져 있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그 휴대폰을 그냥 가져 갔다면 저는 그 휴대폰을 그대로 분실했을 것이고 그 책임은 누가 지게 되는 것인지요?

충전이 안 된다면 안 된다고 제가 적어 놓은 연락처로 연락을 해 가져가게 해야 하는 것이 그 담당자의 역할이자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보아하니 그 담당자들은 현 직원이 아닌 파트타임을 하는 알바생 같았는데 신뢰도가 높은 행사 직원들을 뽑아 책임감 있게

업무를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대로 시키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봅니다.

좋은 취지에서 진행한 큰 행사이니 만큼 기대했던 바가 컸기에 위와 같은 아쉬움이 많은 행사였지 싶습니다.

내년에도 진행할 2회 올스타 클래식을 진심으로 기대하는 1인으로서 개선됨이 있는 좋은 행사로 거듭나지길 기원합니다.

위에 세월호 선원들을 예를 들었는데, 마지막으로 세월호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질책하고 문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야기시킨 기본 문제를 발본색원하여 더 이상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처럼 이번 1회 올스타 클래식

행사의 문제점들을 보다 객관화하여 분석하시고 그 문제점들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몬스터짐 주최측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혁신을 시도하다 보면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그 실수를 빨리 인정하고 다른 혁신들을 서둘러 개선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는 스티븐 잡스의 어록인데 이때 사용됨이 적합한 말인 것 같아 인용해 봅니다.

아무쪼록 보디빌딩의 대중화에 더욱 힘써 주시고, 보다 나은 많은 행사를 진행하시어 좋은 공헌할 수 있는 몬스터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현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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