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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다음달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보디빌딩 올스타들의 잔치 '올스타클래식'이 벌어진다.

몬스터짐에서는 대회를 한 달 앞둔 이 시점에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각오와 현재 몸 상태 그리고 남은 기간 준비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에 소개할 선수는 연예인 트레이너로 유명한 ‘혈관제왕’ 이재일이다.

▶경력
98년 미스터 서울(그랑프리)
99년 미스터 유니버시티 70kg 1위(근육상)
06년 MR. YMCA 75kg 1위(그랑프리)
06~08년 경기도 도민체전
10년 미스터 코리아 70kg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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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광진구청 소속의 이재일이다. 4년 만에 대회에 출전하게 돼 무척 설렌다. 미스터 코리아 출전을 포기하고, 올스타클래식에 올인할 생각이다.

MZ: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처음 체육관을 찾았을 때의 느낌이 궁금하다.
1993년 여름, 고등학생 시절 단짝 친구와 동네 뒷산을 오르내리며 놀았다. 양천구 신월동 부근에서 돌을 들고 뛰어놀았다. 이후 운동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 동네 헬스장을 찾았다. 또한 영화 록키 시리즈를 보면서 자극을 받았다. 영화배우 (박)중훈 형님은 영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꿨다고 좋아하신다.

첫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빨간 민소매와 핫팬츠를 입은 ‘괴물’이 있었다. 그 분에게 큰 자극을 받아 꾸준히 운동한 뒤 고등학교 때부터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MZ: 보디빌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즐겁게 해선 절대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이루기 위한 것이 있다면 한계를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순간은 힘들지만 목표치를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은 너무나도 크다.

MZ: 운동을 하기 싫을 때 어떻게 극복하나? 즐겨듣는 노래가 있다면?
마인드컨트롤을 꾸준히 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됐다. 늦은 나이인 25세에 입대했다. 군 시절 어린 선임들에게 인상 한 번 쓰지 않았다. 심호흡하며 화제를 변경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인, 가족들을 생각하며 버텨냈다.

즐겨듣는 노래라고 한다면, 장기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보성이 추천해주는 노래들이다(웃음). 록키OST, 영웅본색OST 등을 들으면 피가 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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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현재의 몸 상태가 궁금하다.
현재 몸무게는 약 73kg이다. 근질보다는 사이즈를 키울 생각이다. 78kg으로 무대에 오를 것이다. 지난 4월 미스터 코리아를 준비하면서 체중을 많이 줄여 놨다.

MZ: 4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이유가 궁금하다.
헬스장을 몇 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광진구청에 들어가면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났다. 현재 김주혁, 조동혁, 유준상, 지성, 옥주현 등 나무엑터스 소속 연예인들의 트레이너를 맡고 있다.

MZ: 가장 몸매가 좋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은?조동혁이다. 굉장히 운동을 열심히 하고 구기 종목의 운동도 다 잘한다. 유준상, 지성도 자기 관리를 잘하는 스타일이다.

MZ: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는?
복근이다. 나름대로 꾸준히 노력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두근은 타고 났다고 생각하며, 약점은 등과 하체다. 유년기 때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 상태에서 무거운 운동기구를 사용해 무릎이 안 좋아졌다.

MZ: 끝으로 팬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한다.
일단 체중을 유지하면서 사이즈를 올릴 생각이다. 근질보다는 근매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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