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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반재민 기자] 지난 3월 NICA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예슬은 모델의 세계에 대해 “앞은 화려해보일지는 몰라도 뒤에서는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다해야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4월 NICA 코리아에서 이예슬은 노력을 보상받았다. 비키니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예슬의 진화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7월에 펼쳐졌던 KAFF 대회에도 출전한 비키니 Tall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예슬은 그녀의 이름 석 자를 피트니스 애호가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오는 9월 9일 펼쳐지는 2017 올스타클래식 비키니 그랑프리 부문에서 자신의 진가를 더욱 높여 보다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벌여나가고 있다. 

출전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남편이 올스타클래식은 필수다. 아무나 나갈 수 없는 대회이고, 쟁쟁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실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라고 웃은 이예슬은 “예전부터 IFBB 대회처럼 비키니 전문 대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근데 이번 올스타클래식에 전문 종목이 생겼다.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비키니 무대에 대한 꿈이 올스타클래식 출전으로 이어졌음을 이야기했다.

보통 일반 여성의 체지방률은 18퍼센트에서 20퍼센트가량, 하지만 이예슬 선수의 체지방은 9퍼센트다. 기존 12퍼센트에서 무려 3퍼센트나 더 줄인 것이었다. 이렇게 완벽하고 균형미 있는 몸이 되기까지 그녀는 소위 '죽지 않을만큼' 자신을 갈고 닦아 나가야만 했다. 대회 준비에 대해 “아무리 스승이자 남편이지만, 신고할 뻔했다.”라고 웃은 이예슬은 “지난 4월보다 더욱 혹독하게 식단을 짜고 있다. 200g을 섭취하고 있던 단백질을 절반으로 줄였고, 탄수화물은 매끼 500g씩 먹고 있다. 결국 체지방량을 12%에서 9%까지 내릴 수 있었다.”라며 더욱 철저하게 자신을 단련시키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단백질을 줄인 이유에 대해 “당시엔 벌크가 중요해 단백질을 먹었지만, 지금은 근질 위주로 운동 노선을 변경하면서 자연스럽게 변경했다.”라고 말한 이예슬은 최근 중점을 두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렇게 이야기했다.


“복근을 많이 신경 쓰고 있어요. 예전엔 복근을 많이 신경 쓰지 않았는데 다른 대회에 나가면서 복근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에 복근운동의 비중을 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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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은 모델 출신이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모델계에 입문한 이후 이예슬은 179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앙드레김, 이상봉 패션쇼 등 유수의 패션쇼에서 활동했다. 피트니스 모델로 직업을 바꾼 이후에는 큰 키가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했다. 하체부문의 근육이 잘 붙지 않는 탓이었다. 하지만, 이예슬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벽한 밸런스의 몸을 만들었다. 이예슬은 피트니스 모델 입문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사실 모델을 할 때에는 전 늘 주변에 머물러 있었어요. 제 이름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았죠. 하지만, 피트니스 모델을 시작하면서부터 제 이름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같아요. 저를 알아준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 운동하고 있어요.”

오는 9월 9일 펼쳐질 올스타클래식 비키니 그랑프리에서도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한 그의 몸매와 포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대회 각오도 남다르다.

“대회 다음날이 제 생일이에요. 생일선물을 그랑프리라는 큰 선물로 받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진정한 톨킹(Tall King)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최고의 비키니 선수를 꿈꾸는 이예슬의 전진은 올스타클래식에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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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몬스터짐 DB, 이예슬 선수 SNS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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