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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논산=반재민 기자] 치열한 메달 경쟁이 예상되었던 -75kg 체급에 지난해 전국체전 -70kg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남경윤(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이 체급을 올리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경윤은 지난해 미스터코리아 우승, 전국체전 -70kg 금메달. 올해 -75kg 금메달을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남경윤는 9일 충청남도 논산의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75kg 웰터급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경윤은 지난해에는 –70kg급으로 참가했지만, –75kg급으로 출전할 수 있을 몸 상태를 항상 준비해왔다. 2013~2015년 전국체전 -70kg급에서 3연패를 차지한 남경윤은 올해 -75kg으로 체급을 올렸고, 이 체급의 강자 김형찬, 부창순 선수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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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포징에서부터 힘있는 포징을 보여준 남경윤은 베테랑 선수답게 안정적인 컨디셔닝을 통해 시합이 끝나는 순간까지 최고의 몸 상태를 보여주었다. 김형찬, 부창순 선수도 이에 질세라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고 메달 경쟁은 세 선수의 각축전으로 예상되었다. 이처럼 뜨거웠던 메달 경쟁은 남경윤 선수의 목에 금메달, 김형찬 선수에 은메달, 부창순 선수에게 동메달을 안겨주었다. 

이날 경기가 펼쳐진 논산의 논산예술문화센터에는 관객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차 선수들의 포징 하나하나에 열광해 보디빌딩이 명실공히 전국체전의 주요종목임을 실감케 했다.

<2016 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75kg급 결과>

1위 남경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2위 김형찬 (광주광역시청) 

3위 부창순 (대구광역시청) 

4위 유세환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5위 방해진 (대전광역시체육회) 

6위 안종열 (경상남도체육회) 

7위 김효중 (충남보디빌딩협회) 

8위 김병수 (괴산군청) 


촬영=최웅재 작가 

보정=박제영 PD 


반재민 기자(bjm@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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