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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과거 봄철만 되면 우리나라를 괴롭히던 황사의 개념을 넘어서서 이제는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엎고 있다. 이미 전국민이 미세먼지에 시달리고 있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책을 세우려고 하지만 어떠한 방침도 미세먼지를 이겨내기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부는 디젤차량, 화력발전, 고등어 구이 등을 원인이라 밝히고 있지만 더이상 그런 부분에 쉽게 넘어갈 국민들이 아니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기준이 하향조정되어 있다는 것에 온 국민이 분개하게 하고 있다.


중앙 정부가 대통령 선거 뒤에 숨어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사이에 지자체들이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해법마련 3000시민 토론회를 가진다. 주부, 학생, 어린이, 전문가, 환경단체 활동가 등 전문가 3000명이 모여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을 말한다. 이런 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은 호흡기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질병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수도권에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이번 중국발 미세먼지 사태가 겹쳐져 전국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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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이 10ug보다 작고 2.5ug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하는데 2.5ug보다 작으면 초미세먼지라고 부른다. 이들 내부에는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삼염, 황산염뿐만 아니라 유해금속성분이 들어있다. 이런 작은 입자들이 코와 기도를 통해 폐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혈액을 통해 전신을 순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천식악화, 부정맥 등이 대표적이며 기관지염증가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다. 심장이나 폐질환 환자, 노약자 들은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영향이 더 크다.


실내에서도 이미 미세먼지를 피할 수 없다보니 차량 내부이거나 사람이 많은 건물 내에서 환기와 공기청정기의 사용은 필수가 되었다. 사람이 많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호흡량이 많고 이산화탄소를 비롯하여 먼지가 많이 일어나는 환경이다보니 헬스장 내 공조시스템의 구비여부, 공조시스템 외에 공기청정기의 추가적 구비여부, 공조시스템 관리상태 등을 파악해야 한다. 


사실 미세먼지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미비 한반도는 미세먼지 덩어리 안에 있기 때문에 예방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결국 실내에서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공기청정기, 실외에서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kf 94이상  또는 n-95 등급 이상의 방역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외부에 나갔다 들어가면 옷은 바로 벗어서 세탁하고 세안과 함께 먼지에 노출된 곳을 깨끗히 닦아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되도록 미세먼지를 유발할 수 있는 흡연, 차량 사용, 조리 등은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수치가 낮을 때 10분 이상 환기시키고 나서 분무기로 물을 공기중에 물을 뿌리고 나서 바닥이나 물건을 걸래로 닦는 방법을 사용하고 공기청정기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문가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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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시끄러운 틈을 타서 미세먼지를 이용해서 홍보하려는 다양한 광고들이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인데,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들어가보면 진해거담제 성분에 사용되는 약재들을 사용한 한약제, 차 또는 물을 많이 마시기, 배, 도라지, 마늘 등이 효과적이라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식품을 섭취해서 그 식품 섭취가 어떤 임상적인 효과를 얻기 까지 과정은 매우 오래 걸리는 일이다. 위에 언급한 미세먼지에 좋다는 식품들이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효과적일 수는 없다.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계속적으로 챙겨먹는다면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장기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들을 먹는 것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부분의 환자에게 권고되는 부분이고 미세먼지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리그닌, 알긴산 등은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내부에 있는 중금속의 체내 축적을 조금이나마 완화해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이런 식이섬유와 물의 조합은 혈액순환을 빠르게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관계없이 하루 중에 걸쳐 주기적으로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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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분필 시대에 선생님들은 분필의 분진을 많이 먹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삼겹살 파티를 했다는 소문이 있기도 하다.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탄광이나 공사현장에 일하는 노무자분들 사이에서도 삼겹살을 즐긴다는 얘기들이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먼지를 먹은 날에는 '목에 기름칠하자며' 대부분 삼겹살을 먹자는 얘기를 한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에도 삼겹살이 도움이 될까? 


항간에 돼지기름은 녹는점이 30~36도 사이이고 소기름은 40도 이상이라 소기름과 다르게 돼지기름은 체내에서 녹아서(체온 36.5도) 돌아다니다 중금속과 결합해(중금속은 주로 지방에 녹는다) 배출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방은 체내에 들어와서 대사되고 잉여 에너지는 지방세포나 간에 중성지방으로 저장된다. 그건 녹는점과 관계없이 어느 지방이든 잉여 여부와 관계가 되어 있다. 


미세먼지가 주로 체내로 들어오는 기도와 음식을 먹는 식도는 다르기 때문에 전혀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지방 음식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중금속의 축적을 더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미세먼지에 대해서 삼겹살을 먹는 효과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실외에 나갈 경우 KF 94, N-95 등급의 분진/방역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 나갔다 들어올 땐 밖에서 옷을 한번 털고 들어온 후 바로 벗어서 세탁해야 하며 세안 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깨끗히 씻을 것을 권고한다. 차량 이동 시에는 차량 외기(유턴마크로 착각하는 마크를 누르면 내기 상태) 상태로 바깥 공기고 내부로 유입되게 하고 선루프를 틸팅하거나 뒷자석 창문을 살짝 내려서 필터를 통해 걸러진 공기가 순환해서 밖으로 나가게 해야 할 것이다(요샌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또한, 실내에서도 미세먼지때문에 환기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므로 농도를 검토하여 하루 중 농도가 가장 낮은 타임에 10분정도 충분히 환기하고 환기후 공기청정기 사용 및 분무기를 이용하여 공기중에 뿌리고 가라 앉으면 바닥과 물건을 닦는 등 미세먼지를 저감화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글 작성 : 이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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