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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생

1999년 미스터부산 그랑프리

1999년 미스터코리아 헤비급 1위

2000년 미스터코리아 헤비급 1위

2000년 미스터아시아 헤비급 1위

2002년 미스터 YMCA 그랑프리

2003년 전국체육대회 헤비급 2위

2009년 미스터코리아 헤비급 1위

현 해운대 크로노스짐 대표



녕하세요. 오늘은 '크로노스짐'을 운영하면서 보디빌딩 및 웨이트트레이닝을 후배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부산 대표 보디빌더 장병호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인터뷰는 장병호 선수가 운영 중인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의 크로노스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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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안녕하세요? 장병호 선수. 만나서 반갑습니다. 일단 간단히 보디빌딩 팬들에게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병호 선수 (이하 장) : 안녕하세요. 75년생 보디빌더 장병호입니다. 부산 출신이고 계속 부산에서 살아왔으며 20년째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MZ : 75년 생이시면 오경모 선수랑 동갑이시고 나이가 이미 40이신데, 이렇게 여러가지 하실려면 힘드시지 않으십니까?


장 : 예전에는 힘들다고 생각한 적도 많고 실제로 힘든 일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학교랑 운동이랑 사업을 같이 하다보니 바뻐서 힘든 것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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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제가 알기론 결혼을 아직 안하신 것으로 아는데, 현재 가족과 함께 살고 계십니까?


장 : 결혼은 안한 것이 아니고 못한 것입니다. 가족은 부모님하고 누나, 여동생이 있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MZ : 일단 외적으로 풍기는 포스가 대단하신데, 혹시 주변에서 영화배우 제의를 한 적은 없습니까? 혹 제의가 들어온다면 해보실 생각은 있으십니까?


장 : 아, 그렇습니까? 영화 배우 제의를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만약 제의가 들어온다면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잘 할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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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영화배우를 하려면 요새는 똑똑해야 합니다. 학창시절 공부는 잘 하셨습니까? 좋아하는 과목이 있다면? 학창시절을  일진/인기인/아웃사이더/모범생 중에 하나로 골라보자면?


장 : 물론 공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덕을 좋아했습니다. 쉬우니까요....학교는 주로 도시락을 까먹으러 다녔습니다. 학창시절은 일진이었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MZ : 그렇다면 사춘기는 언제 겪으셨고 당시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습니까?


장 : 사춘기요? 사춘기는 중학교 때 온 것 같습니다. 당시 누구나 그랬겠지만 공부하기 싫은 것이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MZ : 특별히 좋아하시는 장소가 있다면? 그 장소에 주로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장 : 저는 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혼자 살고 있는데 집이 가장 편합니다. 혼자서 있는 시간이나 공간을 좋아하기 보단 그냥 집을 좋아합니다. 집에서 주로 살림을 살고 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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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운동을 처음 시작한 것은 언제이신지요? 운동 중에 보디빌딩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언제부터 보디빌딩에 진지하게 임하신 것입니까?


장 : 운동은 고3 때부터 시작했는데 몸이 허약해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당시 키는 184이고 체중은 70kg 정도 되었습니다. 지금은 186cm에 110kg정도 되는데 당시에는 말라서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튼튼하면 운동할 필요가 없었겠지요(웃음). 보디빌딩 선수가 되겠다고 생각한 특별한 계기는 없구요, 운동을 하다 보니 선수가 되었습니다. 목표를 정했던 만큼 성과가 나오면 참 좋더군요.


MZ : 그렇다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이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있었는지요?


장 : 몸이 아프고 이럴 때는 선수 생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본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아픈게 전혀 없어서 오히려 운동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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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보디빌딩을 하는데 있어 본인의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전성기가 있었다면 언제였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준비하시는 시합은 없으신지요?


장 : 저는 키가 큰 것이 장점이고 근육의 질이 좋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키가 크면 근육을 붙이기 힘들지만 근육이 붙으면 키가 큰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운동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등이 특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운동은 혼자서 독학을 했기에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2000년과 2009년도가 몸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를 100으로 치면 지금은 30~40정도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조금씩 밥맛만 땡길 정도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시합은 알아보고 있고 아놀드 클래식도 준비했었는데 나가는 방법도 정확히 몰라서 결국 못나가게 되었습니다.


MZ : 그렇다면 운동을 제대로 배워보신 적이 없다고 하는데 이런 몸은 어떻게 얻게 된 것입니까? 혹시 3대 운동 중량을 말씀해 주실수 있는지요?


장 : 혼자서 독학을 하면서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갔을 때 강경원 선배와 함께 운동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얼마든지 계속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운동은 하면서도 계속 배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벤치 180kg, 스쿼트는 240kg, 데드리프트는 220kg정도가 1R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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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 마지막으로 오픈하신 크로노스짐에 대해서 홍보한마디 해주신다면?


장 : 크로노스짐은 일반적인 웨이트트레이닝, 펑셔널 트레이닝부터 보디빌딩, 휘트니스까지 모든 클래스를 소화할 수 있는 체육관입니다. 운동하다가 다치시거나 문제가 생긴 것을 모두 다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에 여기에 오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논스톱으로 해결이 되니 오셔서 보시면 이해를 하실 것입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사진제공 : 이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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