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대용제품, 린바디 카브워쳐 2

MRP제품, 식사대용 제품은 다양하고 많다. 그 중에서 단백질 다이어트 용으로 적합한 린바디 카브워쳐에 대해서 알아보자. 린바디 카브워쳐는 기존 린바디 제품에서 단백질 함량은 그대로면서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줄어든 제품이다. 식사대용 제품들은 목적에 따라 성분도 다양하다. 같은 식사대용 제품이라고 해도 성분의 차이가 크다. 기본적으로, 보충제의 특성상 일반적인 식사를 완벽하게 대신하는 제품은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시 식사량이 줄어든것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은 있다. 

다이어트에 사용되는 MRP 제품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포만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포만감을 줄 수 없는 제품들은 금방 다시 배고프게 된다. 간단한 예로, 일반 프로틴 제품을 먹는다면 헛배부른다는 표현을 할 수 있다. 금방 다시 배고파지며, 기분 좋은 포만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단, 신타6나 린프로8과 같은 제품은 포만감을 주는 성분들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이다. 이 제품들은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다른 보충제들 보다 높기 때문에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그 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2.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야한다. 

영양학적으로 1500Kcal 이하의 식사를 하게 된다면, 전체적인 영양소,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을 챙기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칼로리를 부족하게 섭취하는것과 동시에 미량영양소를 챙기지 못한다면, 몸은 다양한 측면으로 안좋게 진행된다. 피로감을 더 느끼고, 에너지 생성과 면연력이 약해진다. 일반인들에게 과하다고 말하는 종합비타민도 다이어트 시기에는 꼭 챙겨먹으라고 할 정도로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량이 미비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야 진정한 식사대용 제품이 된다. 

3. 탄수화물은 혈당을 느리게 작용시켜야한다.

제품의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당류가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 한다. 그 외 탄수화물은 최대한 적게 들어가야 하며, 섬유소 등으로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어야한다. 간혹, 몇몇 제품들은 물성상 말토덱스트린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섭취 시 바디감을 주거나 가루가 뭉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딱히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 목적이 탄수화물 공급이 아니고서야 굳이 넣을 이유가 없다. 린바디 시리즈들은 다양한 섬유질이 들어가 있어 혈당을 조절해 줄 수 있다.

기존 린바디 제품에서 탄수화물과 지방함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린바디 제품들은 단백질 함량이 다소 높은편이다. 1서빙에 단백질 함량이 40g으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함량이다. 하지만, 단백질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생각한다면 결코 많은 양은 아니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일반적인 식사 패턴에서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컨샙에 맞춘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다. 특히, 린바디 카브워쳐는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낮춰진 제품으로 단백질 함량은 그대로 40g 유지된 제품이다. 

린바디 제품은 앞서 말한 일반적인 식사 패턴에서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이때는 식사대용이 아니라면 1팩을 2회 나눠 먹는 것을 추천한다.) 린바디 카브워쳐는 단백질 다이어트용으로 괜찮은 제품으로 볼 수 있다. 

두 제품의 칼로리 차이는 90Kcal로 생각보다 많이 나는 편이다.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좋은 성분

순도높은 WPI성분을 가장 많이 사용했고 그 다음으로 WPC성분을 사용했다. 일반 린바디와 다른점은 WPI가 더 많이 들어가 있다는점과 느린흡수인 MPI와 글루타민 팹타이드는 빠져있다는 점이다.  라브라다 회사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성분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같은 섬유질, 오일이라도 다른 회사 제품들보다 더 양질의 성분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린바디 제품의 경우 지방의 경우 해바라기씨유, 중쇄지방산, 아마씨유, 보리지 오일을 사용했다. 섬유소도 단순 Polydextrose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Fibersol2®fiber 귀리와 현미 섬유소도 같이 사용했다. 

섭취법

다이어트용 제품으로 식사대신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대용으로는 하루 1~2회 대신하는 것이 좋으며, 3회 모든 식사를 대신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정말 배고플때 1번정도 먹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