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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체리 추출물(Tart Cherry Extract)은 식품 및 보충제 업계에서 최근 가장 각광받는 성분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타르트 체리는 신양앵두(Prunus cerasus)로서 살구속에 해당하고 벗나무 열매인 버찌로 분류하는 식물이다. 흔히 버찌라고 하는 것과 유사한 종류로 서양에서는 Sour Cherry라고도 하며 신맛이 나는 체리를 말한다. 


체리는 크게 2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신맛이 나는 체리와 단맛이 나는 체리로 분류된다. 흔히 단맛이 나는 체리가 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검붉은 색을 띄고 흔히 이런 종류를 우리가 체리라고 부른다. 신맛이 나는 체리는 주로 붉은색을 띄며 단맛이 나는 체리처럼 생으로 먹지는 않고 가공되어 잼이나 Supplement 등의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양에서는 단맛이 나는 체리는 주로 과일처럼 먹기 때문에 식품처럼 취급되고 있으며 신맛이 나는 체리는 여러가지 성분을 응용하기 때문에 마치 기능성 성분의 보고처럼 여겨지고 있다.  


Tart Cherry Juice 또는 Tart Cherry Extract는 2009년부터 항산화를 비롯한 여러 연구 분야에서 응용되어져 왔는데 최근 항산화, 항염증 뿐만 아니라 통풍(Gout)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임이 밝혀졌고 체지방 감량에도 그 효능이 제기되고 있어 타르트 체리 쥬스 또는 추출물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2009년 Journal of Medicinal Food(국제약용식품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Tart Cherry의 주기적인 섭취는 고지방 식이를 섭취시킨 쥐에서 대사증후근의 위험도를 감소시켰으며 이로 인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발생 위험도를 낮추었다고 하였다. 또한, 내장지방의 분포를 변화시키고 지방세포의 유전사 발현을 변화시켜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였다. 2015년 이후 Tart Cherry로 수행된 연구들에 따르면 타르트 체리를 주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기억력을 개선시키고 뇌세포의 노화를 억제하여 건강한 노화(?)를 도와준다는 발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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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관련된 연구에서는 타르트 체리 추출물(Montmorency)이 축구나 럭비 등 장시간 동안 인터벌 운동을 하는 운동 후에 회복력을 촉진시킴을 증명한 바 있다(2016). 또한, 고강도 사이클 운동 및 매우 고된 운동 후에도 타르트 체리 추출물(농축액)을 섭취시킨 결과 운동후 염증을 감소시키고 회복이 촉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능력들은 장거리 운동 선수들에게서 근육의 이화를 막는 역할과도 관련됨으로 입증되었다(2016, JISSN)


타르트 체리는 혈관확장의 기능도 보이는데, 고혈압 환자들에게 타르트 체리를 주기적으로 섭취시킨 결과 페놀산에 의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고 고혈압 초기의 사람들에게 타르트 체리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보였다. 


타르트 체리의 효능을 볼 때 아직까지 노화방지나 항산화와 관련된 작용들은 대부분 설치류(rat)에서 실시된 연구이다. 하지만 운동과 관련되서 실시된 다양한 임상실험이 있고 이 실험들에서는 타르트 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 및 항염증 성분이 운동후 회복을 촉진시키고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근육의 이화를 막고 퍼포먼스 향상에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될 것임을 시사한다.


최근 다양한 제품에 타르트 체리가 응용되고 있다. 특히 회복력을 촉진시키는 제품에 있어서 BCAA, 타우린, 테아닌이나 홍경천과 같은 성분들과 함께 적용되는데 특히 BCAA와 타르트 체리는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드러나 있다. 평균적으로 CherryPure®를 사용한 실험들에서 평균적으로 500mg 정도에서 충분한 효과를 발휘했으므로 500~1000mg 정도의 타르트 체리를 운동중 또는 운동후에 섭취하면 근육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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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글 작성 : 이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