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 칼럼리스트 동면중입니다.

 

오늘의 SPORTS SCIENCE는 보충제 비교분석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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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제는 다양한 보충제가 존재합니다. 복합단백질 보충제라고 해도 각 제품들마다 상당히 배합이 다릅니다. 이번에 보충제 비교분석은 보충제를 좀 더 비교하기 쉽게 분류를 하면서, 각 보충제를 비교하고자 합니다.보충제 선택에 있어서 저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단백질 배합, 2.추가성분, 3., 4.소화

첫 번째로 단백질 배합은 어떠한 단백질 성분이 들어있느냐를 봅니다. 간단하게 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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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y는 빠르고, Casein은 느리고, 옛날에는 최대한 빠르게 빠르게 였는데, 요즘에는 복합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웨이와 카제인을 섞은 제품들이 많습니다추가성분은 단백질 외에 추가로 넣는 성분들을 말합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혹은 소화효소, 크레아틴 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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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성분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다양한 성분을 넣은 보충제는 먹기가 편한 반면에, 그 성분을 다른 보충제로 섭취하기에는 부담이 되죠. 예를 들어 몬스터밀크에는 크레아틴이 들어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크레아틴 제품을 먹어주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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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반대로 린바디나 몬스터밀크의 제품들은 MRP, 즉 식사대용으로 괜찮은 제품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충제는 식사를 완전히 대신한다는 것보다, 부족한 식사의 영양소를 추가해준다는 개념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냉면을 먹었다. 탄수화물은 섭취했지만 단백질과 그 외 다른 영양소들이 부족할 때, 엣지있게 가방에서 린바디팩을 꺼내서 냠냠 먹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 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소화와 관련이 있으니 두 부분을 같이 들어가겠습니다. 사람의 소화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가 더 잘되고, 맛없는 음식을 먹었을 때는 소화가 잘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충제에서 맛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맛이 없다면, 성분에 문제가 없는데도 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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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맛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먹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좋은 보충제가 아닙니다. 운동 후에는 소화능력이 많이 저하되어있습니다.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부스터 섭취 이후에는 장이 굉장히 민감해질 수 있는데, 이때 맛이 없거나 유당이 함유된 보충제를 먹을 경우 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유당불내증은 약75%라고 합니다. 사실 우유 한두 잔 정도는 괜찮지만, 운동 후 소화능력이 떨어졌을 때, 유당이 비교적 많은 보충제를 먹게 될 경우 속이 답답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 번에 우유를 1리터 이상 마실 수 있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조금 더 신중하게 보충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소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소화가 안 된다면, 보충제가 갖는 편의성과 이득을 상당수 버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는 보충제를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최고의 보충제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보충제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