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

[MUSCLETECH] 빨간통에 대한 대담한 도전, Shatter SX-7 91

1. 평소 운동 스타일 및 보충제 구매 스타일

이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각자 자신들의 운동에 대한 고집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운동한 사람을 P.T하는 것보다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P.T하는 것이 쉽죠. 이미 어느정도 운동을 한 사람은 자신의 버릇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계속적으로 하다보니 전신운동에 속하는 운동은 무게를 많이 들게 되고 가볍게 해야 하는 운동은 점점 더 가볍게 하게 되더군요. 쉬운 예로 부상이 잦은 부위인 어깨 운동은 최대한 가볍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바벨 숄더프레스를 바포함해서 40kg정도로 하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무게에 대한 욕심은 있습니다. 더 들고 싶은건 당연한 것일 것입니다. 부스터를 먹는 가장 기본적인 목적이 바로 무게 증가 아닐까 합니다.

2. 기존에 같은 category tap에 먹던 제품 및 해당제품 선택이유

머슬테크 제품이니만큼 머슬테크의 최신 리뉴얼 제품인 나노 바이퍼에 이어서 바로 먹게 되었습니다. 나노 바이퍼를 4일 정도 먹다가 2-3일 쉬고 이 제품으로 바로 넘어왔습니다. 비교는 확실하게 할 수 있겠죠. 과연 이제품이 리뉴얼된 나노바이퍼 이후로 얼마나 많은 변화를 주었나? 라는 부분이 관심사항이기도 합니다. 외관적으로 디자인은 훨씬 자극적이고 강해 보입니다. 역시 빨간통 마케팅은 그냥 색으로만도 충분히 강력합니다. 

= 제가 먹은 맛은 프룻펀치 블라스트인데 요새 제품들 자체가 화학적인 맛이 많이 제거된 깔끔한 맛을 자랑하니 이 제품도 잘 만든편인데 별 5개 주긴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조금 강해보이기도 하는데 너무 찬물에 먹어서 그런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맛의 특색을 못찾겠습니다. 그냥 무난한 맛?

섞임 : ★★★

= 서빙량이 1스쿱 6g인데 생각보다 안 섞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역시 너무 찬물에 섞은건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안섞이는데 문제있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부스터에서 기대 이하의 섞임입니다. 

입자상태 : ★★★★

= 당연히 입자가 고우니 날리긴 하지만 서빙량이 적어서 그런지 생각처럼 묻거나 날리지 않습니다.

3. category 내 성분 상세리뷰

4. 종합평 및 추천등급

이 제품은 5점 만점으로 따지자면 종합적으로 4점을 주겠습니다. 일단 이제품은 육두구를 사용해 요힘빈과 같은 효과를 내면서 충주신경계, 심혈관계를 활성화 시킴과 동시에 항산화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카페인과 베타알라닌이 운동 수행능력을 증가시키면서 직접적으로 ATP를 공급해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성분입니다. 어찌보면 잘 알려지 방법이기도 하지만 부스터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성분을 가지고 시도한 성분이네요. 2서빙을 먹어야 효과적이긴 한데 근데 그럼 카페인이 320mg~ 카페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좋아보입니다. 참고로 첫날 1서빙, 둘째날 1.5서빙, 셋째날 2서빙을 먹어봤고 1서빙도 충분히 효과는 좋았습니다. 2서빙 먹고 등 운동했을때 그 느낌과 운동후 샤워장에서 등 상태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일단 성능 부분에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도핑에 문제되는 성분도 없으며 과량 섭취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성분도 없어 보이지만 주장하고 있는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것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hatter SX-7 > 나노바이퍼 인것은 확실하네요. 더 좋은 제품으로 다가온 느낌이며 빨간통의 강인한 인상에 어울리는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1점 감점은 섞임이 완벽하지 못하고 검증 차원에서....

아쉽게도 현재 품절 상태라 사실분은 줄 서세요~ 저 미워하기는 없기입니다.

추천

STACK하면 좋은 제품으로는 Muscletech Anabolic Halo, Clear muscle 등이 있습니다.

MONSTERZYM SPORTS SCIENCE TEAM

글 작성 : 이호욱